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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REVIEW/영화99

헤드헌터스, 숨어있던 특급 걸작 스릴러를 공개합니다. 헤드헌터스를 봤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숨어있는 걸작 스릴러 영화인 헤드헌터스입니다. 우선 영화가 제작된 국가부터가 우리에게 생소합니다. 헤드헌터스는 노르웨이 영화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노르웨이 영화를 접해본 것은 처음이었네요. 그런데 이 첫인상이 너무나도 강했습니다. 정말 100여분의 러닝타임 동안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영화에 집중했습니다.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정말 무엇을 생각하든 그 이상을 이 영화에서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영화의 시작과 함께 쉴새 없이 진행되는 영화의 흐름을 따라가느라 긴장을 늦출수가 없습니다. 스릴러 영화가 가져야 할 긴장감을 영화 전반에 걸쳐 은은하게 깔아놓았습니다. 덕분에 관객은 소위 조이는 맛을 이 영화를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 2012. 1. 2.
워리어, 세상에서 가장 강한 형제의 이야기 워리어를 봤습니다. 이종격투기를 소재로 한 영화로 남성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영화죠.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UFC를 즐겨보는데요. 덕분에 워리어는 꼭 보고싶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이종격투기를 소재로 했다고 액션 영화로 생각해서는 안될 것 같네요. 이 영화는 액션보다는 드라마에 치중한 영화입니다. 세명의 배우의 감정선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래도 경기 장면의 현실감을 높이는데도 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이종격투기 팬 여러분들도 즐겁게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 되네요. 세상에서 가장 강한 형제의 이야기 굳이 워리어의 두 형제를 현실에서 찾자면 표도르 형제쯤이 되려나요? 어쨌든 영화 워리어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두 형제의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이 두 형제는 각자 싸워야 할 이유가 있죠... 2011. 12. 31.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 천재와 천재의 치열한 두뇌 대결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을 보고 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두번째 셜록홈즈 시리즈,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이 개봉했습니다. 2009년 셜록홈즈가 개봉한지 2년만에 두번째 시리즈가 개봉한 것입니다. 이제보니 제법 오랜 기간을 기다렸네요.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은 12월을 기다리게 만드는 영화들 중 하나였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과 함께 제가 그리도 기다렸던 영화죠. | 12월에 봐야 할 영화 리스트 [리뷰/영화] - 12월을 기다리게 만드는 영화들 [리뷰/영화] - 블리츠, 영국판 살인의 추억? [리뷰/영화] - 오싹한 연애, 올겨울 연인이 같이 봐야 할 영화 [리뷰/영화] -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겁 없는 톰 아저씨의 열연, 2011년 최고의 액션 영화.. 2011. 12. 25.
머니볼, 변화 앞에는 언제나 벽이 있다. 머니볼을 봤습니다. 현재 저는 야구의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야구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사실 잘 몰랐네요. 어찌나 매력적인지 팔꿈치와 어깨가 찌릿거려도 쉴새 없이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요즘의 혹한도 이 재미를 막지는 못하네요. 야구를 하면서 재미를 느끼자 자연스레 야구를 보는 것에서도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야구 중계는 원래 보지 않았는데 지난 시즌에는 챙겨보게 되더군요. 그리고 야구 관련 영화들도 여럿 찾아 보게 되었죠. 이렇게 농구 광팬이던 제가 요즘은 야구에 빠졌습니다. 사실 야구에 빠진 사람이 저뿐만은 아니죠. 최근 프로야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프로야구 개막 이래 최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야구의 열기를 반영하듯 국내에서도 글러브, 투혼, 퍼펙트 게임과 같은 야구영화가 근.. 2011. 12. 24.
리피터스,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 된다면,,, 리피터스를 봤습니다. 극장 개봉작도 아니고 그렇다고 포탈 평점이 높은 영화도 아닙니다. 우연찮게 보게 되었는데 그 소재가 흥미로웠네요.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그런 일에 대한 영화입니다. 어릴적 우리는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가장 흔한 상상 중 하나는 아마도 "투명인간이 된다면?"이라는 생각이 아닐까 싶네요. "과거로 혹은 미래로 갈 수 있다면"과 같은 상상 그리고 "매일 같은 날이 반복된다면 어떨까?"라는 상상도 한번쯤은 해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처럼 우리가 상상했던 것들은 흔히 영화의 소재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죠. 리피터스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반복되는 일상 안의 세명의 인물이 어떻게 행동하게 되는가 하는 주제의 영화입니다. 우리가 상상했던 바로 그 내용이 영화화 된 것이이.. 2011. 12. 21.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겁 없는 톰 아저씨의 열연, 2011년 최고의 액션 영화(미션 임파서블4)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미션 임파서블4)이 개봉했습니다. 당연히 미션 임파서블1, 2, 3를 모두 본 저로서는 이번 시리즈를 위해 극장을 찾는 것은 당연했죠. 특히 올해 연말 최고의 대작을 놓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극장을 찾았고 그 만족도가 이루 말할 수 없네요. 영화 시작 부터 끝까지 흥미 진진했습니다. 아마 극장을 찾으셨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셨으리라 생각 되네요. 올해도 많은 대작들이 개봉했지만 제게 올해 최고의 액션영화는 단연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입니다. 영화 보낸 내내 손에 땀을 쥐고 몰입해 봤네요. 요즘 우리나라에서 톰 크루즈를 부르는 말이 있죠? 바로 친절한 톰 아저씨입니다. 이제는 그도 아저씨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나이, 50세(만 49세)입니다. 이런 톰 아.. 2011. 12. 20.
컨테이젼, 지독하게 현실적인 이야기 전개가 인상적인 재난 영화!! 컨테이젼을 봤습니다. 원래 재난 영화나 인류의 종말을 다룬 영화에 흥미가 많은데요. 사실 이런 류의 영화는 CG의 사용이 많고 자극적인 스토리와 영상으로 대중에 어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 그런데 컨테이젼 이 영화는 조금 다르네요. 지극히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묘사가 인상적인 이 영화, 컨테이젼을 소개드릴게요. 화려한 캐스팅 영화 컨테이젼에서는 진정 화려한 캐스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맷 데이먼, 기네스 펠트로, 케이트 윈슬렛, 주드 로, 로렌스 피쉬번, 마리옹 꼬띠아르까지 수많은 배우가 이 영화에 참여했습니다. 이 캐스팅만으로도 많은 분들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었죠. 주인공 한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전개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누가 특별히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배우 모두가 영화의 실감도와 몰입도를 높이.. 2011. 12. 19.
콜롬비아나, 전형적인 복수극에 대한 이야기 콜롬비아나를 봤습니다. 오랫만에 화끈한 액션 영화 한편을 봤네요. 조 샐다나 주연의 콜롬비아나입니다. 사실 극장에서 개봉했을 당시에는 관심 밖에 있던 영화였는데, 토요일 밤을 화끈하게 만들어준 영화가 되었네요. 조 샐다나는 스타트랙 : 더 비기닝에서 처음으로 제 눈에 띄기 시작한 배우인 것 같습니다. 사실 그 이전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몇몇 영화들에 출연했는데요. 스타트랙 : 더 비기닝 이후 아바타의 네이티리 역으로 헐리우드에서 그 입지를 확실히 굳힌 것 같습니다. 2013년에는 스타트랙 : 더 비기닝2에도 출연 예정이라더군요. 이러한 그녀가 화끈한 액션을 콜롬비아나에서 선보입니다. 영화에서 화끈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지만 역시나 이러한 복수극 영화들이 그러하듯 스토리에서는 전형적인 복수극의 범주를 벗어.. 2011. 12. 11.
블리츠, 영국판 살인의 추억? 블리츠를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액션배우인 제이슨 스타뎀을 볼 수 있어 더 좋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제이슨 스타뎀의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신다면 다소 아쉬움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는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보다는 영화의 내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제이슨 스타뎀의 다른 영화가 궁금하다면 클릭!! [리뷰/영화] - 제이슨 스타뎀의 영화 메카닉(The Mechanic)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영국판 살인의 추억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살인의 추억과 비슷한 설정때문이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초반 느낌은 살인의 추억이 떠올랐지만 내용은 조금 달랐습니다. 물론 결론도 살인의 추억과는 정반대적인 성향을 보였네요. 영화는 나름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진행됩니다. 물론 결말은 예상 가능했지만 .. 201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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