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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REVIEW/영화

블리츠, 영국판 살인의 추억?

by in사하라 201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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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를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액션배우인 제이슨 스타뎀을 볼 수 있어 더 좋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제이슨 스타뎀의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신다면 다소 아쉬움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는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보다는 영화의 내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제이슨 스타뎀의 다른 영화가 궁금하다면 클릭!!

     [리뷰/영화] - 제이슨 스타뎀의 영화 메카닉(The Mechanic)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영국판 살인의 추억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살인의 추억과 비슷한 설정때문이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초반 느낌은 살인의 추억이 떠올랐지만 내용은 조금 달랐습니다. 물론 결론도 살인의 추억과는 정반대적인 성향을 보였네요.

영화는 나름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진행됩니다. 물론 결말은 예상 가능했지만 그 결과는 통쾌했습니다. 영화평을 살펴보니 사람들 하는 말이 결과가 예상 가능했다, 결말이 뻔하다라는 평이 많았는데요. 세상 모든 영화과 유쥬얼 서스펙트나 식스센스 같은 반전을 가져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블리츠는 그런 반전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관객이 긴장감을 유지한채 스토리를 따라가도록 만드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그 마무리는 일말의 찝찝함 없이 개운하게 끝이납니다.

시원한 결말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제이슨 스타뎀의 팬들의 힘으로 현재 네이버, 다음에서 블리츠는 모두 8점대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점수대도 마찬기지구요!!


12월에 볼 영화들이 참 많은데요. 그중 이제 하나의 영화를 봤네요. 다른 영화들도 리뷰로 찾아 뵐게요.

12월 꼭 봐야하는 영화들을 소개했던 이전 포스트
를 링크합니다.
올해 12월을 기다리게 만드는 영화들도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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