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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리뷰672

오싹한 연애, 올겨울 연인이 같이 봐야 할 영화 오싹한 연애 보고왔습니다. 제법 많은 영화를 봐왔지만, 장르가 참 독특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겠네요. 호러 로맨스 코미디 쯤으로 봐야할 까요? 어쨌든 이 영화 참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사실 공포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특히 저는 동양 귀신이 등장하는 영화는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 은근 무서울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 조금 걱정을 하면서 영화관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무섭지는 않았네요(휴~다행...). 아무래도 초점 자체가 공포보다는 로맨스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한 겨울 공포 영화를 기대하신 분이 혹시라도 있으셨다면 공포라는 면에서 만족을 느끼시지는 못하실 거에요. 대부분 무서운 장면이 등장할 시점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아 여기 뭔가 찝찝한데라는 생각을 하면 여지없이 뭔가.. 2011. 12. 4.
여름날 찾았던 하늘 공원 하늘 공원을 찾았던지도 벌써 5개월이 지났네요. DSLR을 사고 거의 처음으로 찍었던 사진인데, 지금도 사진이라고는 잘 모르는 초보이지만 저 당시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때였죠. 그냥 무조건 줌 돌리고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날이 쌀쌀해지니 따뜻하던 그 때가 생각이 나네요. 올라 갈 때는 걸어 올라가서 정말 더웠습니다. 하지만 내려올 때는 전기 자동차를 운영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덕분에 예전보다 더 쉽게 오르 내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늘 공원은 여름보다 가을, 겨울에 찾는게 더 예쁜 것 같아요. 가슴이 답답할 때는 한번 쯤 오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하죠. 비록 등산을 싫어하지만 이 정도 오르내리는 것은 괜찮은 것 같아요. 아무튼 부족한 사진 올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열심히 찍어서 .. 2011. 12. 2.
한솥도시락 진리의 빅치킨마요와 함께하는 남자의 저녁식사 한솥도시락, 빅치킨마요와 함께하는 남자의 저녁식사입니다. 저녁을 안먹고 퇴근해서 오늘은 저녁 식사와 맥주 한잔을 결심했습니다. 오늘의 맥주는 부드러움의 대명사 밀러(Miller)입니다. 제가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은 맥주가 생각이 날때가 있습니다. 오늘 저녁이 바로 그 날이네요!! 밀러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인데요. 그 맛이 부드럽고 거품의 단맛이 일품이죠!! 빅치킨마요의 구성입니다. 한솥도시락의 빅치킨마요는 모두가 알고있는 한솥도시락 진리의 메뉴이죠!! 3,200원이라는 가격으로 남자의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훈훈한 메뉴입니다. -_ ㅡV 사다 먹는 도시락이라고, 쉽게 보시면 안됩니다. 엄연한 빅치킨마요만의 제조법이 있습니다. 제조법 참고해 주세요!! 제조법을 따르는 것이 대충 만들어.. 2011. 12. 1.
남자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대만 영화들 대만 영화는 사실 접할 기회가 많지 않죠. 아니 그보다는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영화들이 헐리우드와 충무로를 통하고 있죠. 종종 중국, 일본, 프랑스(말 하다 보니 많네요;;) 영화가 개봉하고 최근에는 인도 영화를 접할 기회가 늘고있는 추세지만 그 외의 지역의 영화는 접할 기회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대만 영화도 볼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접했던 대만 영화가 바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이었습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피아노를 매개로 시공을 초월한 남녀의 사랑을 그리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 보고 피아노 배워야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상당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6년간 피아노를 치고 온전히 망각해 버린 저로서는 그 시절 좀더 열심히 배워둘 걸이란 후회를 하게끔 만들었으니 분명.. 2011. 11. 30.
12월을 기다리게 만드는 영화들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 이후로 영화계에 대작이 가뭄현상이 지속되었습니다. 영화관을 찾더라도 볼만한 영화가 없었죠. 하지만 이제 가뭄이 끝나고 마치 우기라도 찾아오듯 12월부터 대작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12월 영화관을 찾지 않고는 못참게 만들 그런 영화들이 개봉합니다. 사실 오늘 제가 소개드릴 영화들보다 좋은 작품들이 훨씬 많지만, 이 포스팅에서 등장하는 영화들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선별 되었습니다. 자 그럼 어떤 영화들이 12월 우리를 찾아올지 한번 알아볼까요? 셜록 홈즈 : 그림자 게임 2011년 12월 22일 개봉 예정 로버트 다우 주니어의 셜록 홈즈 : 그림자 게임이 12월 22일 개봉 예정입니다. 2009년 개봉했던 셜록 홈즈의 후속작이죠. 워낙 셜록 홈즈를 재미있게 봤었기 때문에 2.. 2011. 11. 29.
애들은 모르는 주말 밤의 이야기 오늘 애들은 잘 모르는 주말 밤의 이야기를 간단히 해보며 옛날을 추억해 볼까 합니다. 주말이면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했던 두 TV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바로 "주말의 명화"와 "토요 명화"입니다. 예전에 비디오를 빌려 보던 시절, 이 두 프로그램은 돈을 들이지 않고 재미있는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수단이었고, 주말이면 밤을 기다리게 하던 그런 프로그램들이었습니다. 토요일이면 항상 이번 주는 어떤 영화를 방영해 줄지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해주고는 했죠. 실제로 상당히 많은 영화를 이 두 프로그램을 통해 봤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 영화를 다운 받아 볼수 있는 시대가 오고, 수많은 영화 관련 케이블 채널이 생기면서부터 "주말의 명화"와 "토요 명화"의 시청률은 낮아지기 시작했죠. 시대의 흐름이 .. 2011. 11. 28.
리얼 스틸, 액션 영화 혹은 가족 영화 리얼 스틸을 봤습니다. 그간의 영화 리뷰들과 마찬가지로 리얼 스틸도 사실 본지는 조금 지났는데요. 블로그를 한참 쉬었다 다시 시작하다보니 영화 같은 경우는 특히나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네요. 리얼 스틸은 휴 잭맨의 등장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호주의 훈훈하고 멋진 이 아저씨는 남성적인 매력을 풀풀 풍기는 외모와 더불어 훈훈하고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라죠. 엑스맨의 울버린에 최적화된 외모 덕분에 주목을 받았었죠. 개인적으로 휴 잭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스워드 피쉬(Swordfish, 2001)를 추천드려보네요. 2001년의 휴 잭맨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영화도 제법 재미가 좋습니다. 어쨌든 휴 잭맨은 리얼 스틸에서도 남성적 매력을 풀풀 풍겨 주십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관객.. 2011. 11. 27.
iMessage의 함정 알고 계시나요? iMessage의 등장은 기존 스마트폰 메신저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iMessage는 애플 기기간 Message를 무료로 보낼 수 있도록 만든 애플 기기 전용 메신저 서비스인데요. Wi-Fi, 3G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iPhone, iPad, iPod touch간의 메시지 전송에 사용 가능한데요. 이 말은 애플 기기 사용자들 끼리만 이용 가능한 서비스라는 것입니다. 역시나 애플의 자신만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직접 사용을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편리하더군요. 하지만 이 편한 iMessage에도 함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지요? 요즘 한참 iPhone 3GS 사용자들의 약정 기간이 끝나가고 있다는 사실, 알고들 계시죠? 실제로 많은 분들이 새로운 스.. 2011. 11. 26.
iPhone 4 사용자가 iPhone 4S를 대하는 방법 이 글은 iPhone 4 사용자 입장에서 부러움을 조금 줄여보자는 차원에서 작성한 글이지 iPhone 4S가 별로라는 의도로 작성된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iPhone 4를 구입한지 5개월 된 사용자로서 iPhone 4S의 등장은 사실 그다지 달갑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iPhone 5가 아니라는 사실을 그나마 위안 삼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의 상위 제품이 시중에 등장하면 배가 아픈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게다가 끝물에 제품을 구매했다면 그 복통이란... 그래도 iPhone 4 사용자 여러분, iPhone 4S의 등장에 크게 배아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간단히 정리 해보죠. 똑같은 디자인 iPhone 4와 4S의 디자인상 차이는 매너모드 스위치의 위치입니다. 딱 봤을 때 구분이 .. 201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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