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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REVIEW158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겁 없는 톰 아저씨의 열연, 2011년 최고의 액션 영화(미션 임파서블4)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미션 임파서블4)이 개봉했습니다. 당연히 미션 임파서블1, 2, 3를 모두 본 저로서는 이번 시리즈를 위해 극장을 찾는 것은 당연했죠. 특히 올해 연말 최고의 대작을 놓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극장을 찾았고 그 만족도가 이루 말할 수 없네요. 영화 시작 부터 끝까지 흥미 진진했습니다. 아마 극장을 찾으셨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셨으리라 생각 되네요. 올해도 많은 대작들이 개봉했지만 제게 올해 최고의 액션영화는 단연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입니다. 영화 보낸 내내 손에 땀을 쥐고 몰입해 봤네요. 요즘 우리나라에서 톰 크루즈를 부르는 말이 있죠? 바로 친절한 톰 아저씨입니다. 이제는 그도 아저씨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나이, 50세(만 49세)입니다. 이런 톰 아.. 2011. 12. 20.
컨테이젼, 지독하게 현실적인 이야기 전개가 인상적인 재난 영화!! 컨테이젼을 봤습니다. 원래 재난 영화나 인류의 종말을 다룬 영화에 흥미가 많은데요. 사실 이런 류의 영화는 CG의 사용이 많고 자극적인 스토리와 영상으로 대중에 어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 그런데 컨테이젼 이 영화는 조금 다르네요. 지극히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묘사가 인상적인 이 영화, 컨테이젼을 소개드릴게요. 화려한 캐스팅 영화 컨테이젼에서는 진정 화려한 캐스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맷 데이먼, 기네스 펠트로, 케이트 윈슬렛, 주드 로, 로렌스 피쉬번, 마리옹 꼬띠아르까지 수많은 배우가 이 영화에 참여했습니다. 이 캐스팅만으로도 많은 분들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었죠. 주인공 한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전개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누가 특별히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배우 모두가 영화의 실감도와 몰입도를 높이.. 2011. 12. 19.
읽을 책 몇권을 주문했는데, 드디어 도착했네요!! 저 책 샀어요~ 제법 한번에 여러권 주문했습니다. 책 몇권 샀는데, 주머니에서 큰돈이 훅~하고 빠져나가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제법 책을 읽었었는데, 올해 입사한 후로 책을 정말 많이 못본 것 같네요. 덕분에 블로그에 책 리뷰한지도 정말 오래됐어요. 그래서 간만에 책 몇권 주문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제가 구입한 책 몇권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간단히 소개만 드리지만 다 읽으면 한권 한권 리뷰도 올려야겠죠?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 혁명 삶의 목표가 없다는 생각을 문뜩 했습니다. 삶의 목표나 일에 대한 비젼을 찾지 못하다보니 괜한 회의감 같은 감정이 들기도했죠. 이런 상황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책이 바로 박경철의 자기 혁명입니다. 이 책이 저의 비젼을 찾는 여정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 2011. 12. 17.
원더걸스, 리쌍 그리고 다이나믹 듀오 개인적으로 아이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최근 전 세계적으로 퍼져가는 한류를 생각하면 아이돌이 그리고 K-Pop의 수준이 높고 또 흥행성 또한 갖췄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개취(개인 취향)"입니다. 저는 그냥 별로라 생각합니다. 광폭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소녀시대도 아이유도 그다지 제 흥미를 끌지는 못했네요. 아마도 원래 힙합과 R&B를 좋아하는 제 취향 때문이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런 제가 요즘 열심히 듣고 있는 앨범 몇개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아마도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테고, 알고는 계시지만 들어보지 못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들어보신 분들은 저랑 같이 감상을 공유하고, 들어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노래를 찾아 들어볼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원.. 2011. 12. 15.
콜롬비아나, 전형적인 복수극에 대한 이야기 콜롬비아나를 봤습니다. 오랫만에 화끈한 액션 영화 한편을 봤네요. 조 샐다나 주연의 콜롬비아나입니다. 사실 극장에서 개봉했을 당시에는 관심 밖에 있던 영화였는데, 토요일 밤을 화끈하게 만들어준 영화가 되었네요. 조 샐다나는 스타트랙 : 더 비기닝에서 처음으로 제 눈에 띄기 시작한 배우인 것 같습니다. 사실 그 이전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몇몇 영화들에 출연했는데요. 스타트랙 : 더 비기닝 이후 아바타의 네이티리 역으로 헐리우드에서 그 입지를 확실히 굳힌 것 같습니다. 2013년에는 스타트랙 : 더 비기닝2에도 출연 예정이라더군요. 이러한 그녀가 화끈한 액션을 콜롬비아나에서 선보입니다. 영화에서 화끈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지만 역시나 이러한 복수극 영화들이 그러하듯 스토리에서는 전형적인 복수극의 범주를 벗어.. 2011. 12. 11.
블리츠, 영국판 살인의 추억? 블리츠를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액션배우인 제이슨 스타뎀을 볼 수 있어 더 좋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제이슨 스타뎀의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신다면 다소 아쉬움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는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보다는 영화의 내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제이슨 스타뎀의 다른 영화가 궁금하다면 클릭!! [리뷰/영화] - 제이슨 스타뎀의 영화 메카닉(The Mechanic)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영국판 살인의 추억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살인의 추억과 비슷한 설정때문이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초반 느낌은 살인의 추억이 떠올랐지만 내용은 조금 달랐습니다. 물론 결론도 살인의 추억과는 정반대적인 성향을 보였네요. 영화는 나름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진행됩니다. 물론 결말은 예상 가능했지만 .. 2011. 12. 10.
여자의 추억, 써니 그리고 남자의 추억, 바람 써니 VS 바람 학창 시절로의 여행 영화의 좋은점 중 하나는 간접 경험입니다.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일들을 눈과 귀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관객을 과거로도 미래로도 보낼 수 있죠. 행복한 연인으로 감정이입을 시키기도 하지만 때로는 연쇄 살인마의 모습으로 두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영화 써니와 바람은 관객을 과거로 돌아가게 합니다.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영화들이죠. 특히 써니는 여자들의 추억을, 바람은 남자들의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철 없던 시절의 이야기를 시대적 소품과 의상, 연출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죠. 써니가 유독 40~50대 관객이 많았던 것도 이러한 공감적인 측면에서라고 하네요. 이 두 영화는 이처럼 관객들에게 추억의 회상이라는 선물을 안겨주는 공통점이.. 2011. 12. 6.
오싹한 연애, 올겨울 연인이 같이 봐야 할 영화 오싹한 연애 보고왔습니다. 제법 많은 영화를 봐왔지만, 장르가 참 독특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겠네요. 호러 로맨스 코미디 쯤으로 봐야할 까요? 어쨌든 이 영화 참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사실 공포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특히 저는 동양 귀신이 등장하는 영화는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 은근 무서울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 조금 걱정을 하면서 영화관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무섭지는 않았네요(휴~다행...). 아무래도 초점 자체가 공포보다는 로맨스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한 겨울 공포 영화를 기대하신 분이 혹시라도 있으셨다면 공포라는 면에서 만족을 느끼시지는 못하실 거에요. 대부분 무서운 장면이 등장할 시점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아 여기 뭔가 찝찝한데라는 생각을 하면 여지없이 뭔가.. 2011. 12. 4.
남자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대만 영화들 대만 영화는 사실 접할 기회가 많지 않죠. 아니 그보다는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영화들이 헐리우드와 충무로를 통하고 있죠. 종종 중국, 일본, 프랑스(말 하다 보니 많네요;;) 영화가 개봉하고 최근에는 인도 영화를 접할 기회가 늘고있는 추세지만 그 외의 지역의 영화는 접할 기회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대만 영화도 볼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접했던 대만 영화가 바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이었습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피아노를 매개로 시공을 초월한 남녀의 사랑을 그리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 보고 피아노 배워야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상당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6년간 피아노를 치고 온전히 망각해 버린 저로서는 그 시절 좀더 열심히 배워둘 걸이란 후회를 하게끔 만들었으니 분명.. 201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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