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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00

잡스 : 겟 인스파이어드, 스티브 잡스 전기 영화가 제작된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 전기 영화 올 4분기 개봉 예정 애쉬튼 커쳐, 스티브 잡스 역할을 맡다. [스티브 잡스와 애쉬튼 커쳐, 이렇게 사진을 놓고 보니 상당히 닮긴 닮았네요.] 스티브 잡스의 일생 중 1971년 부터 2000년까지의 생을 그린 영화 잡스 : 겟 인스파이어드[Jobs : Get Inspired]가 올해 4분기에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 큰 혁신과 변화를 가져온 그의 삶이 영화로 제작 되는 만큼 영화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크네요. 1997년이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난 후 다시 복귀한 해입니다. 따라서 잡스 : 겟 인스파이어드는 그의 시작 부터 노력 그리고 역경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잡스 : 겟 인스파이어드의 20대 스티브 잡스로는 닮은꼴 배우인 애쉬튼 커쳐가.. 2012. 4. 24.
그랜 토리노,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매력에 빠지다. 그랜 토리노, 오랫만에 괜찮은 영화를 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그의 매력에 빠지다. 너무 흥분되지도, 너무 감상적이지도 않게 그렇게 영화 한편을 쭉 지켜 보았습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클린트 이스트우드,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감독인 그는 전형적인 미국인 그 자체입니다. 보수주의자이자 공화당의 열렬한 지지자인 그는 정계에도 진출한 바 있었죠. 영화 속 주인공, 월트 코왈스키는 그런 그의 실제 모습이 고스란히 전이 되어있는 듯 합니다. 영화 속의 그는 '미국 현대화의 상징' 포드에 자신의 한 평생을 바쳤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도요타의 차를 모는 모습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보수적인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영화 도입부에서 중반부까지 그는 시종일관 백인우월주의라는 관점으로 주변의 중국계.. 2012. 4. 13.
타이탄의 분노, 헐리우드 영화로서 할 도리는 다 했다. 타이탄의 분노, 헐리우드 영화로서 할 도리는 다 했다. 타이탄의 분노, 전편에 비해 더욱 커진 스케일과 화려한 CG 타이탄의 분노를 보고 왔습니다. 전편을 봤기 때문에 속편은 당연히 봐야한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예고편을 본 후로 타이탄의 분노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커졌습니다. 딱 봐도 전편과는 다른 스케일을 보여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죠. 하지만 요즘 타이탄의 분노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군요. 몇몇 리뷰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저는 영화에 대한 조예가 깊지 않습니다. 그저 영화 보는게 좋고 또 재미있어서 많은 영화를 보는 평범한 관객 중 한명이고, 그러한 한명으로써 리뷰를 남기고 있습니다. 게다가 웬만한 영화를 보고는 재미 없다는 생각을 잘 하지 않는 성향도 있습니다. 타이탄의 분노.. 2012. 4. 9.
고스트 라이더 3d : 복수의 화신, 기대가 너무 컸었나 보네요. 고스트 라이더 3d : 복수의 화신 다시 돌아온 고스트 라이더는 아쉬움만 남기고,,, 고스트 라이더 3d : 복수의 화신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었던 영화입니다. 훌륭한 원작 뿐만 아니라 고스트 라이더 3d : 복수의 화신의 연출을 담당한 감독 때문에도 이 영화에 많은 기대를 했었습니다. 고스트 라이더 3d : 복수의 화신을 연출한 감독은 마크 네빌딘과 브라이언 테일러 두 감독입니다. 제가 이 두 감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는 바로 아드레날린24 시리즈 때문인데요. 이 영화의 독특한 시나리오와 과감한 연출에 당시 상당히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들의 연출력을 다시 확인해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고스트 라이더 3d : 복수의 화신에 대한 제 관심은 더욱 컸던 것 같습니다. 요즘 바뻐만.. 2012. 3. 27.
언터처블 1%의 우정,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모습을 보다. 언터처블 1%의 우정,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모습 기분 좋은 웃음을 만들어내는 프랑스 영화를 소개합니다. 언터처블 1%의 우정을 보고 왔습니다.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되어 그 현실감과 감동이 더욱 크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엔딩에 아주 잠깐 등장하는 실존 인물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던 영화였습니다. 실화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는 언제나 남다른 몰입과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언터처블에는 자극적인 장면도 대사도 내용도 없습니다. 그저 사람과 사람의 관계, 그리고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그렇지만 그 어떤 화려한 CG와 과감한 스토리로 무장한 영화보다도 높은 몰입도를 보여줬던 것 같네요. 내가 본 프랑스 영화들 프랑스 영화라는 사실을 의식을 하고 봤든, 의식 하지 않.. 2012. 3. 23.
크로니클, 파운드 푸티지 장르에 대해 아시나요? 파운드 푸티지 장르의 초능력 영화 크로니클 크로니클의 화면이 어질어질 했던 이유는? 크로니클을 보고 왔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죠. 예고편에 감흥을 받아 크로니클을 보러 극장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예고편을 접하고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크로니클은 현재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지난 2월 3일 개봉했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현재 6,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등 흥행면에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로니클을 본 후 관객들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상반되게 나타나는 것 같네요. 파운드 푸티지란? 크로니클은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장르에 속하는 영화입니.. 2012. 3. 19.
원더풀 라디오, 라디오에 대한 향수는 영상을 타고... 영화 원더풀 라디오 라디오에 대한 향수를 부르는 원더풀 라디오 원더풀 라디오를 봤습니다. 배우 이민정이 출연해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영화죠. 많은 기대하지 않고 찾아본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 곳곳에 재미요소들이 조금씩 조금씩 숨겨져 있더군요. 이런 소소한 재미를 찾아볼 수 있는 영화 원더풀 라디오를 본 제 생각들을 간략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DJ와 라디오에 대한 이야기이다보니 라디오와 관련된 추억이 많이 떠올랐던 것 같네요. | 원더풀 라디오 예고편 화려한 카메오와 조연들영화 원더풀 라디오는 화려한 카메오와 조연들의 출연이 돋보였던 영화입니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원더풀 라디오에 출연했더군요. 가장 먼저 등장하는 카메오는 바로 달샤벳입니다. 그 뒤를이어 영화 감.. 2012. 3. 18.
저스티스, 액션 연기가 힘겨워 보이는 케서방 형님 저스티스, 액션 연기가 힘겨운 케서방 형님 케서방 형님도 나이는 무시할 수가 없나보네요. 저스티스를 보고 왔습니다. 최근 고스트 라이더 3D : 복수의 화신으로 우리를 찾아왔던 케서방 형님, 니콜라스 케이지가 고스트 라이더 3D의 여운이 사라지기도 전에 저스티스로 다시 찾아왔네요. 당시 이러저러한 이유로 고스트 라이더 3D는 보지 못했기 때문에 케서방 형님에 대한 예의로 저스티스는 이렇게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본 소감을 간략히 정리하자면 그저 그랬던, 무난했던 영화라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니콜라스 케이지 vs 가이 피어스 니콜라스 케이지와 가이 피어스는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배우들입니다. 그들이 이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라는 점 외에도 또 다른 공통점이 있는데요. 이 또 다른 공통점은 바로 참.. 2012. 3. 16.
더 그레이, 우리가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 더 그레이, 늑대와 추위가 만들어 낸 긴장감 리암 니슨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 리암 니슨의 재난 영화 더 그레이를 봤습니다. 리암 니슨은 테이큰이라는 영화로 우리에게 아주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저도 테이큰에서 리암 니슨의 화려한 액션과 딸을 찾는 애틋한 연기에 매료되었었죠. 중년의 배우지만 굉장한 매력을 뽐내는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리암 니슨이 2012년 더 그레이로 저희에게 돌아왔습니다. 더 그레이는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늑대와 오트웨이 일행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그려낸 영화입니다. 추위 속 리암 니슨의 열연이 돋보였던 영화였습니다. 역시나 그는 매력적인 배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재난 영화 속 주인공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자.더 그레이는 늑대 그리고 추위와의 사투가 주된 내.. 201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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