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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00

어벤져스, 내가 4월을 기다리는 이유 어벤져스 The Avengers MARVEL 내가 4월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이유 어벤져스 본 예고편 영상이 배포되었습니다. 예고편을 본 저로서는 기대와 흥분으로 그저 4월이 빨리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마블빠는 아닙니다. 엑스맨 시리즈를 영화로 접하면서 마블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 후 차례로 헐크 시리즈와 아이언 맨 등을 보게 됐습니다. 그저 영화를 통해서 마블의 캐릭터를 접했을 뿐이지만 사실 그 매력에 푹 빠지기는 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블 영웅은 아이언 맨입니다. 역시나 영화로만 아이언 맨을 접했기 때문에 이런 선택에 토니 스타크 역할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몫을 톡톡히 했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헐리우드 배우입니다. 어쨌든 이.. 2012. 3. 8.
어브덕션, 킬링타임에 이보다 완벽한 영화는 없다. 어브덕션 Abduction 느긋한 주말 오후 시간 죽이기에 딱인 영화 어브덕션을 봤습니다. 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트와일라잇의 매력적인 늑대인간 테일러 로트너가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영화를 볼 때 준비하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다이어리와 펜이 바로 그것이죠. 영화를 보다 드는 생각들을 간단히 메모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긴 버릇이다보니 자칫 영화 감상 그 자체가 아닌 블로그를 위한 영화 감상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지만 분명한 것은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냥 영화를 보는 것과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리뷰의 매력과도 동일하죠. 사고력을 키워 준다는 느낌이랄까요? 아, 물론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에는 이런 괴상한.. 2012. 3. 6.
퍼펙트 게임, 스포츠는 남자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다. 퍼펙트 게임 스포츠는 남자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다. 정말 오랫만에 스포츠 영화 한편을 봤습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데다 공만 보면 사족을 못쓰는 게 남자의 본성이라죠. 그래서 영화도 스포츠 영화라면 빼놓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농구를 제일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야구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래서 퍼펙트 게임은 요즘 야구에 빠진 저에게 아주 매력적인 영화로 느껴졌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스포츠는, 그리고 스포츠 영화는 제 가슴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최동원과 선동렬이 아닌 야구를 담아낸 영화 퍼펙트 게임은 고 최동원 선수와 선동열 감독의 현역 시절의 라이벌 구도를 기반으로 당시의 야구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입니다. 요즘도 야구의 열기는 뜨겁지만 당시의 프로야구에 대한 국.. 2012. 3. 5.
타워 하이스트, 이 영화 장르가 코미디 맞나요? 타워 하이스트를 봤습니다. 오랫만에 가볍고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영화 한편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콘을 보고도 잘 웃지 않는 저라서 사실 코미디 영화를 보고 웃는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특히 미국식 코미디 영화는 정서적 이질감 때문인지 웃는 경우가 더욱 적습니다. 어쨌든 영화 타워 하이스트를 보기로 결심했죠. 밴 스틸러에 에디 머피의 조합이라면 어느정도 웃음이 보장되는 영화일 거라 생각했죠. 그런데 이 영화 별로 안웃기더군요!! 하지만 나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월스트리트 점거 시위와 타워 하이스트 미국 상위 1%에 대한 월스트리트 점거 시위가 있었습니다. 2011년 9월 17일, 미국 사회의 경제 불안과 부조리에 항의하는 고학력 저임금 세대 30여명이 "Occupy Wall St.. 2012. 2. 28.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최고의 여전사는 누구?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을 보고 왔습니다. 언더월드 시리즈를 전부 봐온 저로서는 언더월드 4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뱀파이어나 늑대인간 같은 내용을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인간, 뱀파이어, 늑대인간을 한데 묶은 설정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져 언더월드 시리즈는 제법 흥미롭게 다가왔었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액션이 언더월드 시리즈의 매력이죠.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제게는 마치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영화였습니다. 변화된 언더월드의 스토리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에 이르러서는 스토리에 다소 전향이 있었습니다. 세 종족간의 전투 관계에 변화가 있었다는 표현이 적당하겠네요. 언더월드1에서 3까지 스토리의 기반은 뱀파이어와 늑대인간(라이칸)의 전투였습니다. 인간은 이들의 존재에 대해 알지.. 2012. 2. 27.
철의 여인, 우리의 삶이 갖는 놀라운 비밀. 마가렛 대처의 삶을 영화화한 철의 여인을 봤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통해 그녀의 치열한 삶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럴 의도로 이 영화를 찾았고 나를 자극할 무엇인가를 기대했습니다. 요즘 나름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지만 성과 없이 쳇바퀴 돌듯 도는 일상에 자극이 필요했던 탓이죠. 하지만 철의 여인은 제가 기대하던 마가렛 대처의 치열한 삶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원했던 자극은 아니었지만 다른 의미에서 자극을 받았습니다. 역시 영화는 생각하게 하고 또 제 삶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철의 여인을 통해 저는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을 해볼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릴 스트립 우선 메릴 스트립의 이야기를 빼놓고 갈 수는 없겠죠? 메릴 스트립은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악마는 프라.. 2012. 2. 25.
오픈 캐스트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기대하라 Opencast: 시작했습니다. http://opencast.naver.com/LD544 오픈 캐스트를 개설한지 사실 생각보다 오래 지났습니다.. 그런데 이제서야 오픈 캐스트를 개설했다고 말씀드리네요. 제 오픈 캐스트 제목은 영화 IN입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블로그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프레젠테이션 블로그를 지향하는 잡블로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잡블로그라고 말하는 소재들 중 영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일텐데요. 덕분에 저를 영화 블로거로 알고 계시는 분도 있으실 것 같은데, 전 그냥 잡블로거입니다. ^^ㅎ 어쨌든 오픈 캐스트를 시작하려다 보니 제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 베이스가 쌓인 분야가 영화였습니다. 덕분에 .. 2012. 2. 23.
노킹 온 헤븐스 도어, 천국의 문을 두드리다. 노킹 온 헤븐스 도어 Knockin' on heaven's door 마틴과 루디, 바다라는 꿈을 꾸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그 제목이든, OST든, 대사든 그 시간동안 사람들에게 기억되었다면 그것은 명작입니다. Knocking On Heaven's Door를 들어보지 않은 이는 거의 없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이 글을 작성하는 필자조차 정확한 가사도 모르면서 '난난 나킹온 헤븐스 도어~♪'라고 중얼거렸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필자가 의식했든 의식하지 않았든 이 영화의 일부분이 내 머릿속 어딘가에 각인되어 있었던 까닭일 것입니다. 제 성격은 이렇습니다. 항상 계획하기를 좋아하고, 높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즐깁니다. 계획하고, 목표를 정하는 생활의 반복이 제 일상이라 할만합니다... 2012. 2. 22.
디센던트, 잔잔하고 따뜻한 삶의 메시지를 풀어놓다. 디센던트를 봤습니다. 요즘 극장가는 범죄와의 전쟁 일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제 주변 분들도 범죄와의 전쟁을 보지 않은 분이 없을 정도니 이 영화의 인기를 직접 실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범죄와의 전쟁 이외에는 딱히 눈에 띄는 작품이 없는 요즘이네요. 그나마 요즘 송강호 주연의 하울링이 개봉해 관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고, 3D로 무장해 돌아온 고스트 라이더 3D : 복수의 화신 정도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처럼 조용한 극장가에 조용한 이야기르 관객들의 이목을 끄는 작품이 있었으니, 바로 조지 클루니 주연의 디센던트가 바로 그 영화입니다. 디센던트는 두 딸의 아버지이자 한 아내의 남편인 맷 킹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모터 보트 사고로 혼수상태가 된 아내의 죽음을 받아들여가는 한 가족에 대.. 201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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