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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5

백종원의 3대천왕, 수요미식회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서울 3대 순대국 맛집으로 불리는 보라매역 서일순대국 본점 백종원의 3대천왕, 수요미식회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서울 3대 순대국 맛집으로 불리는 보라매역 서일순대국 본점 사당 남성순대국, 건대 고흥순대국과 함께 서울 3대 순대국으로 불리는 보라매 서일순대국 방문기 백종원의 3대 천왕과 수요 미식회에서 연달아 순대편이 방영되면서 순대와 순대국 생각이 간절해졌다. 순대국을 정말 좋아하는데 순대국 유명한 식당이 어디인지 한 번도 알아 볼 생각을 안했다는 것이 새삼 놀라웠다. 그저 무봉리 같은 프랜차이즈나 푸드코트 순대국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해온 탓일 것이다. 막상 순대국 맛집을 찾을 계획을 세웠지만 3대천왕과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집은 이후 몇 달간은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는 것을 이미 몸으로 느껴 알고 있기에 소개되지 않은 다른 맛집을 찾아야했고, 고심 끝에 두 미식 프.. 2016. 2. 26.
두툼한 패티에 고소한 빵과 치즈! 올리브쇼 장지수 셰프의 수제 버거, 코엑스 버거비 방문기 두툼한 패티에 고소한 빵과 치즈! 올리브쇼 장지수 셰프의 수제 버거 전문점, 버거비 코엑스점 방문기 삼성동 코엑스 수제 버거 맛있는 곳은 어디? "단언컨데 메탈은 가장 완벽한 물질입니다." 버거를 먹다가 문뜩 베가 아이언의 광고 카피 떠올랐다. 베가 아이언은 직접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일단 버거는 내게있어 가장 완벽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빵과 고기와 치즈를 한 데 맛볼 수 있는 데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 이만한 음식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자취 하던 시절에는 그 맛과 편리함 때문에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에 새로운 버거가 출시되면 항상 찾아가 맛 볼 정도로 버거를 자주 먹기도 했다. 최근에는 그 입맛이 수제 버거로 옮겨갔지만 버거는 언제나 옳다. 치킨 만큼이나.... 2016. 2. 2.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마포 공덕의 갈비찜, 함흥냉면 전문점 아소정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마포 공덕의 갈비찜, 함흥냉면 전문점 아소정 갈비찜이 생각나는 날 한번쯤 찾아가 볼만한 집, 아소정 방문기 포스팅을 통해 몇번 언급했지만 우리 부부는 TV에 등장한 맛집을 찾아다니는 취미(?)가 있다. 물론 TV에 나왔다고 무조건 가는 것은 아니고 우리 취향을 저격한 메뉴인지, 분위기는 어떤지, 가격대는 만족스러운지, 인터넷에서 평은 어떤지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방문할 곳을 선정한다. TV에 등장하는 맛집은 넘쳐나고 시간은 부족해 가고싶은 맛집 리스트는 계속해서 쌓여만 간다. 최근에는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갈비찜 맛집 아소정에 다녀왔다. 음식 방송 전성시대다. 음식과 관련된 방송이 그야말로 풍년이다. 뭐 나같은 사람에게는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지만 사회적으로는 그다지.. 2015. 12. 18.
단 세가지 메뉴만 판매하는 서촌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단 세가지 메뉴만 판매하는 서촌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세탁소에서 밥 먹어봤니? 서촌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방문기 또 서촌이다. 이렇게 포스팅을 하다보니 서촌에 정말 자주 다녀온 것 같은데, 막상 돌아보니 겨우 세번 다녀왔다. 경리단길도 엄청 자주 가는 것 마냥 블로그에 주절댔지만 네번쯤 다녀온 모양이다. 홍대나 이태원 일대는 워낙 크고 맛있는 곳이 많다보니 정복하려면 하루 이틀로 끝날 것 같지가 않다만, 서촌은 이제 대략적인 모습이 머리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물론 서촌의 맛집 멋집을 모두 돌아보려면 앞으로도 열심히 서촌에 가야할 것이다. 이제는 제법 친숙해진 서촌, 오늘은 그 안의 매력적인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에 다녀온 이야.. 2015. 10. 2.
밀푀유 사러 또가야지, 경리단길 브런치 맛집 독일식 빵을 파는 더 베이커스 테이블 밀푀유 사러 또가야지, 경리단길 브런치 맛집 독일식 빵을 파는 더 베이커스 테이블 THE BAKER'S TABLE 주말에 가면 무조건 줄서서 먹는 경리단길 브런치 맛집, 더 베이커스 테이블 방문기 요즘 우리 부부는 이태원, 서촌 등지를 탐방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유명 맛집이나 새로운 분위기의 레스토랑,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등 가봐야 할 곳이 무궁무진하다. 특히 경리단길에는 독특한 컨셉과 분위기의 음식점이 많다. 이미 테이스티로드, 식신로드 등 미디어에 노출 되면서 유명해진 집들도 많고, 새로운 스팟들 또한 수시로 들어서기 때문에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곳이 경리단길이다. 다만 주말에는 북적거리는 사람들로 정신이 없고, 줄을 설 각오를 하고 가야만 한다. 오늘은 경리단길에서 이미 .. 2015. 9. 18.
한우 암소만 사용하는 설렁탕, 육회 비빔밥 맛집, 도봉구의 자랑 무수옥 한우 암소만 사용하는 설렁탕, 육회 비빔밥 맛집, 도봉구의 자존심 무수옥 수요 미식회에 소개된 도봉구 설렁탕 맛집 무수옥 방문기 도봉구의 자랑이라 불리는 식당이 있다. 자랑 소리까지 듣는 식당이라니 대단한 메뉴를 기대하게 된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설렁탕이다. 뽀얗고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뚝딱 해치우면 하루가 든든한, 하지만 흔해서 좀처럼 특별하지 않은 설렁탕이 오늘 소개할 식당의 대표 메뉴다. 오늘 소개할 식당은 수요 미식회 설렁탕편에 방영된 도봉구 맛집 '무수옥'이다. 무수옥은 설렁탕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정육점이자 소고기 전문점이기도 하다. 점심 시간대에 방문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렁탕과 육회 비빔밥을 주문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저녁 시간대에는 소고기를 먹기 위.. 2015. 7. 20.
강남역 데이트 하기 좋은 신상 인도 음식점, 씨푸드커리와 사모사의 맛이 좋은 다벗 강남역 데이트 하기 좋은 신상 인도 음식점, 씨푸드커리 맛이 좋은 다벗 깔끔하고 저렴한 강남역 인도 레스토랑 다벗 방문기 토요일 저녁 강남역을 찾았다. 강남은 토요일이 선사하는 자유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고, 그 사이 우리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한 메뉴 선정에 고심이었다. 가장 번화하고 많음 음식점이 있으면서도 막상 맛있는 집을 찾기 어려운 곳이 강남 아니던가. 이러저리 강남역 인근을 헤매며 무엇을 먹을지 고민했다. 여기저기 괜찮아 뵈는 술집은 많았지만 음식점은 딱히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마주한 인도 음식점 간판. 깔끔한 간판이 주는 묘한 느낌에 우리는 오랜만에 인도 음식을 먹기로 결정했다. 그야말로 오랜만에 맛보게 된 인도 음식이었다. 인도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 2015. 4. 21.
시원한 초계국수의 계절이 돌아온다, 팔당 밀빛 초계국수 시원한 초계국수의 계절이 돌아온다, 팔당 밀빛 초계국수 라이딩 코스,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팔당의 맛집, 및빛 초계국수 방문기 볼 끝을 긁어대던 찬 바람이 무뎌졌다. 사람들의 얇아진 외투가 이제 봄이 왔음을 알린다. 그렇다 바야흐로 봄인 것이다. 봄이 좋은 이유는 단순하다. 바로 따뜻하기 때문. 몸을 감싸는 온기는 지금 당장 밖으로 나오라 이야기하는 것만 같다. 그래서인지 봄에는 어딜 가더도 사람들로 붐빈다. 이 시기엔 어느 지역의 명소든 맛집이든 사람들로 가득하기 마련. 그래도 어수선하기보다는 반갑다. 추운 겨울을 뒤로하고 맞이한 봄 덕분이다. 날이 차면 발길이 좀 뜸해지다 요즘같이 기온이 오르면 생각나 찾게되는 음식이 있다. 냉면처럼 시원한 음식들이 주로 이런 부류. 냉면도 좋아 하지만 문뜩 언젠가 .. 2015. 3. 20.
서준이도 반한 아침고요수목원 퐁듀 치즈 숯불닭갈비, 칠오숯불닭갈비 서준이도 반한 아침고요수목원 퐁듀 치즈 숯불닭갈비, 칠오숯불닭갈비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준이도 반한 아침고요수목원 퐁듀 치즈 숯불 닭갈비 맛집 방문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 빛축제를 가기로 결심한 뒤 여행의 본래 목적이라 할 수 있는 맛집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줄을 서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집이라면 종종 줄을 서서까지 음식 맛을 보기도 하는데 칼바람이 한창인 겨울 만큼은 줄서기를 피하고 싶었다. 그래서 간단히 검색해 숯불 닭갈비를 치즈에 찍어 먹는다는 음식점을 방문하기로 했다. 아내가 전부터 치즈에 찍어먹는 닭갈비나 등갈비를 먹고 싶다 했었기 때문. 메뉴가 일단 마음에 들었고 인터넷에도 리뷰가 넘쳐나는 정도는 아니라 적당한 곳이라 생각했지만 착각이.. 2015.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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