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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시대라는 이야기가 나온지도 벌써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하고 모뎀을 이용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덧 ADSL을 거쳐 이제는 광렌이 아니면 답답해서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게 된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모뎀을 이용하던 시절 포트리스라는 슈팅게임을 미친듯 하다 다음달에 전화요금이 10만원이 넘게 나와 부모님께 야단맞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히 나는구요!! 종종 친구들과 모뎀연결을 통해 스타크래프트를 하기도 했었지요.
[모뎀을 이용해 플레이 했던 포트리스와 스타크래프트]
또한 당시에는 웹 사이트의 이용보다는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같은 PC통신이 대세를 이뤘습니다.
당시 천리안이 압도적인 이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과 나는 다르다라는 괜한 생각에 저는 하이텔을 이용했습니다. 당시에는 별거 아닌 채팅이 왜 그리도 재미있었는지 모르겠네요(아까운 전화비ㅠ_ㅠ)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ADSL은 가뭄에 내린 단비와 같았죠.
50k 모뎀과 500k ADSL의 차이가 어떻게 느껴졌을런지는 20대 중반 이상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우리집 인터넷 변천사가 대부분의 가정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되었으리라 생각되어 지네요.
현재에 이르러 인터넷은 더이상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하루동안 인터넷 없이 생활해보자는 생각으로 컴퓨터의 랜선을 제거한 적이 었었는데, 컴퓨터를 이용할 일이 사라지더군요.
인터넷 없는 컴퓨터는 이제 앙고 없는 찜빵인 신세인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오늘의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겠지요? P2P나 웹하드 하나쯤 이용하지 않으시는 분은 아마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이런 서비스를 통해 우리는 각종 설치 프로그램, 영화, 드라마, 음악 등의 자료를 무료나 유료로 다운받고 있죠.
위 두 서비스는 컨텐츠의 확보라는 측면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P2P와 웹하드 각각의 이점은?
세상 만사의 이치가 그러하듯, 모든 만물에서 단맛만 나는 것이 아니겠지요?
단맛을 너무 쫓다보면 이내 속이 느끼해지듯 장점이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단점이 존재하는 것이 세상 만사의 이치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각종 컨텐츠를 다운 받을 수 있는 P2P와 웹하드에도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P2P
장점 : 1. 대부분이 무료 서비스
2. 각종 파일을 모든 유저가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음
단점 : 1. 하드에 무리
2. 웹하드에 비해 느린 전송 속도
3. IP 노출
4. 파일의 품질 보증이 불가
장점 : 1. 대부분이 무료 서비스
2. 각종 파일을 모든 유저가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음
단점 : 1. 하드에 무리
2. 웹하드에 비해 느린 전송 속도
3. IP 노출
4. 파일의 품질 보증이 불가
[사이트 이름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종류 : 1. 토렌트(http://www.utorrent.com/) - 최근 P2P 중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비스 - 무료 서비스 - 토렌트 프로그램, 토렌트 검색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해야함 - 토렌트 파일을 확보해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2. 프루나(http://www.pruna.com/) - 토렌트 이전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화 된 서비스 - 현재는 부분 유료화 3. 기타 서비스 - 파일구리(http://www.fileguri.com/) - 디비고[당나귀](http://www.dbgo.com/) |
웹하드
장점 : 1. 빠른 전송 속도
2. P2P에 비해 파일의 품질 보증 용이
3. 커뮤니티로서의 역할 가능
4. 웹하드 서비스의 넓은 선택 폭
단점 : 1. 대부분이 유료 서비스
2. 제휴서비스 이용시 비용이 대폭 상승
3. 업로드, 다운로드 프로그램 설치 요구
4. 파일 업로드, 다운로드 제한(저작권)
장점 : 1. 빠른 전송 속도
2. P2P에 비해 파일의 품질 보증 용이
3. 커뮤니티로서의 역할 가능
4. 웹하드 서비스의 넓은 선택 폭
단점 : 1. 대부분이 유료 서비스
2. 제휴서비스 이용시 비용이 대폭 상승
3. 업로드, 다운로드 프로그램 설치 요구
4. 파일 업로드, 다운로드 제한(저작권)
[사이트 이름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종류 : 1. 온디스크(http://ondisk.co.kr) - 비교적 무난한 웹하드 - 충전시 보너스 포인트 증정 - 매 충전시 스탬프 증정(스탬프는 쿠폰 교환) - 24시간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느린 속도) 2. 메가파일(http://www.megafile.co.kr/) - 회원가입 정보 입력 최소화 - 회원 가입시 300p 지급 - 회원 가입시 7G 무료 다운로드 쿠폰 지급 - 출석체크 포인트 지급 3. 짱디스크(http://www.jjangdisk.com/) - 클럽 시스템으로 운영(커뮤니티 활성화) - 패킷경매 이벤트 진행 - 전체 클럽 파일 검색 가능 4. 다운즈(http://downs.co.kr/) -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 로그인시 포인트 증정 - OK캐시백 적립 |
5. 보물박스(http://bomulbox.co.kr/) -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 신규 가입시 500포인트 증정 - OK캐시백 적립 6. 쉐어박스(http://www.sharebox.co.kr/) -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 신규 가입시 500포인트 증정 - OK캐시백 적립 7. 와우디스크(http://wowdisk.com/) - 가입시 알(포인트) 지급 -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8. 슈퍼다운(http://superdown.co.kr/) - 신규 가입시 포인트 증정 -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
개인적으로 저는 웹하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비용이 든다는 측면에서는 가슴아픈 일이지만 그래도 파일의 안전성과 검색의 용이성을 생각한다면 그리 큰 금액을 지불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P2P의 이용에 따른 하드의 손상을 직접 경험했기에 최근에는 웹하드만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버용 하드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무리는 아닌 듯 싶습니다.
P2P의 서비스 방식은 중심이 되는 서버가 존재하지 않고 이용자의 컴퓨터 하드를 조그만 서버로서 공유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파일을 다운 받는 경우, 해당 파일을 보유한 개인 사용자들의 하드로부터 파일을 부분부분 조각내 다운 받게 되는 거죠.
여기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하드로의 엑세스가 과도하게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과도한 하드 엑세스는 결국 그 성능의 저하를 초래하게 됩니다.
같은 신발을 매일 신으면 빨리 닳는 것과 마찬가지의 원리죠.
그렇다면 무엇을 이용할 것인가?
[P2P를 이용할 것인가? 웹하드를 이용할 것인가?]
이용자의 성향에 따라 P2P와 웹하드 각각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2P 서비스의 이용이 하드에 미치는 영향은 클수도, 작을수도 있습니다. 이용 시간 즉 P2P상에 노출 시간이 가장 큰 변수죠.
하루 종일 P2P에 접속 시켜 놓고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이시라면 하드에 다소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반면 적정 시간만 이용하시는 분들은 P2P서비스가 더욱 적합하실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하드 다운로더이시다는 분들은 웹하드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웹하드는 정액제 시스템을 통해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1달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자신이 다운로드 양이 현저히 적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P2P를 이용하시는 것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향을 파악후 적절한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자신의 성향 잘 파악하셔서 효율적인 다운로더로 거듭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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