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감성리뷰672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이 영화 살아있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보고 왔습니다. 최민식과 하정우의 출연 소식에 한참을 기다리던 영화였습니다. 특히 지난 1월은 유독 볼만한 영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달간 극장을 찾지 않았죠. 그랬기 때문에 제게 범죄와의 전쟁은 더욱 기다려지던 영화였습니다. 범죄와의 전쟁 개봉 소식에, 개봉하자 마자 영화관을 찾으려 했는데 이제서야 보고 왔네요. 범죄와의 전쟁은 2월 2일 개봉 후 9일째 되는 오늘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오늘 범죄와의 전쟁을 보고오니 왜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는지 알겠더군요. 최민식과 하정우의 연기에 푹빠져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예고편 1. 국보급 배우 최민식, 하정우 최민식, 하정우의 연기력은 국내 탑 클래스죠. 그래서 그들이.. 2012. 2. 13.
도망자, 화려함을 뺀 담백한 프랑스 액션 스릴러! 도망자하면 해리슨 포드의 도망자가 떠오르는 것은 당연지사겠죠. 제가 이 도망자라는 영화에 거리감을 느꼈던 이유는 그저 헐리우드판 도망자의 아류작이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프랑스판 도망자는 아류작에 불과했을까요? 프랑스 영화는 사실 자주 접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영화에 빠지게 된 계기가 사실 영어 공부라는 핑계에서였기 때문에 대부분 헐리우드 영화를 봐왔고 지금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당히 많은 영화를 봐왔는데요. 그렇다면 영어 실력도 많이 향상 되었을까요? 훗 영화로 영어 실력 향상을 꾀하신다면, 자막을 포기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자막을 포기하면 영화의 재미도 상당부분 포기해야합니다. 바로 이런 것이 기회 비용이라는 것이죠. 아무튼 이런 저는 프랑스영화라 하면 13구역.. 2012. 2. 11.
애매한 블로그 결산과 요즘 하는 생각들 지난 11월 중순, 제 블로그에 다시 불을 지피면서 오늘까지 약 3개월간 꾸준히 포스팅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지난 90일 안되는 시간 동안 포스팅 해온 글이 109개네요. 현재 블로그에 등록된 글이 203개니까 생각해보면 절반 이상의 글을 지난 3개월 동안 작성했습니다. 1일 1포스팅이라는 약속은 종종 어기기도했지만, 그래도 하루 2개씩 발행을 한 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1일 1포스팅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재미있는 사실을 말씀 드리자면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2009년 7월이라는 사실입니다. 즉 블로그 개설 후 2년 4개월간 쓴 글의 수가 94개, 그리고 지난 3개월간 쓴 글의 수가 109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로 검색 유입은 대부분 지난 3개월간 쓴 글에서 이루어지.. 2012. 2. 10.
드림 하우스, 반전과 감동 모두를 가진 영화 반전과 감동의 스토리를 전하는 드림 하우스를 봤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한 2011년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 개봉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우연찮은 계기로 영화를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아무런 정보도 없이 오직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했다는 사실만으로 영화를 선택했습니다. 공포영화인지 스릴러인지도 알지 못한채 영화를 보게 된 것이죠. 하지만 우연찮게 찾아 본 영화치고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상당히 몰입해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주인공 윌 아턴톤이 바쁜 회사 생활로 소원했던 가족들을 챙기고자 회사를 그만두고 작은 마을로 이사를 하면서 시작됩니다. 한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로 영화가 시작되지만 이러한 행복은 자신이 구입한 집에서 오래전 한 가족이 몰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깨.. 2012. 2. 7.
[기획리뷰 나는 치킨이 좋아요 No.2] BBQ치킨, 황금 올리브 나는 치킨이 좋아요 No.2 BBQ치킨 편입니다. 나는 치킨이 좋아요 리뷰 1편 BHC치킨 이후 오랫만에 치킨 리뷰로 찾아 뵙네요. 그동안 치킨을 안먹은 것은 아닌데, 약속으로 치킨집을 직접 가서 먹다보니 리뷰를 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1편 BHC 치킨 이후로 오랫만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 나는 치킨이 좋아요 No.1 BHC치킨 리뷰 [기획리뷰 나는 치킨이 좋아요 No.1] BHC 치킨 치킨이 땡겨서 결국 시켜먹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결심을 하자마자 해야할 일은 어느 치킨집에 시킬지를 결정하는 것이죠. 지난번에 BHC 치킨에서 시켰으니 이번에는 배제되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다 시켜먹은지 가장 오래된 BBQ에서 시키기로 결심을 했죠. 메뉴는 역시 나는 치킨이 좋아요 리뷰 기획(?) 단계에서 생각했던.. 2012. 2. 6.
기대하라, '블로그 서명'이 생겼어요. 기대하라 '블로그 서명'이 생겼습니다. 수에르떼님 블로그를 찾았다가 블로그 서명을 만들어주신다는 포스팅을 보고 부탁드려볼까 하했는데, 처음 뵙자마자 부탁드리기 민망해서 인사만 드리고 말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블로그 서명을 수에르떼님께서 만들어 주셨네요!!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하지만 DSLR을 구매하면서 포스팅에 직접 찍은 사진이 들어가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블로그 서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 부터는 블로그 서명이 들어간 제 사진들을 볼 수 있으실 것 같네요. ^^ 수에르떼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2. 2. 5.
7광구, 시고니 위버가 될번했던 하지원 7광구를 봤습니다. 개봉 후 호되게 욕을 먹었던 그 작품을 봤네요. 뭐 결론은 대충 왜 욕먹었는지는 알 수 있었습니다. 100억이라는 제작비를 들여 B급 영화를 만들었으니 사람들이 이런 상황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 같네요. 게다가 과한 마케팅도 한 몫 했습니다. 적극적인 마케팅 덕분에 사람들의 기대가 너무 높아졌던 점이 문제였습니다. 기대가 컸던만큼 사람들의 실망도 컸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리도 혹평을 들었나 봅니다. 시크릿 가든과 7광구 지난 2010년 11월 큰 이슈가 되었던 드라마가 있었죠. 바로 시크릿 가든입니다. 7광구에 대한 기대는 사실 시크릿 가든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시크릿 가든의 마지막 회에서 잠깐 등장했던 대본 때문인데요. 하지원의 차기 작품의 대본이 드라마에 직접 사용되어 큰 .. 2012. 2. 4.
스티브 잡스 2005년 스탠포드 연설 영상과 연설문 스티브 잡스의 '2005년 스탠포드 연설'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연설문 받아가세요. 스티브 잡스는 애플 미디어 데이에 신제품 발표를 위해 수많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맥북 Air를 서류 봉투에 넣는 등 그는 언변 뿐만아니라 청중이 프레젠테이션에 몰입하도록 만드는 능력 또한 탁월했습니다. 이러한 그가 있었기에 지금의 애플이 있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슬라이드가 청중을 사로잡는 비법을 잘 알고 있었고, 그는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슬라이드 제작 방법에 일종의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은 시대가 변하고 의사 소통과 자기 PR이 중요해지면서 자연스레 발달 했지만 스티브 잡스가 그 과정의 촉매 역할을 했다는 사실은 누구라도 공감할 것입니다. 이처럼 스티브 잡스는 프레젠테이션의 아이콘이라 할 .. 2012. 2. 3.
곤지암리조트, 올 겨울 보드를 위한 최선의 선택!! 지난 1월 곤지암리조트에 다녀왔어요. 요즘 보드 한번 타보지 않은 사람은 없겠죠? 하지만 저는 이 나이 먹도록 사실 스키장 한번 가보지 못했었습니다. 매번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네요. 저의 첫번째 보드 체험을 위한 스키장으로 곤지암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곤지암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본 스키장을 만끽한데다 사진을 발로 찍는 스타일이다보니 엉터리로 찍은 사진도 많고, 보여드리고 싶은 내용임에도 노는데 정신 팔려 찍지 못한 사진도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곤지암리조트의 장점이 많이 빠져있을 수 도 있고, 궁금하신 내용임에도 포함되지 않은 경우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그로이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하핫; 곤지암리조트의 스키/.. 2012. 2.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