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치킨 생각나는 처갓집양념치킨, 후라이드+치즈슈프림 반반 후기
시장치킨 생각나는 처갓집양념치킨, 후라이드+치즈슈프림 반반 후기 저의 삶과 배달 음식은 빼놓을 수 없는 관계에 있죠. 뭐랄까... 인생의 동반자랄까요. 살면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그런거죠. 특히 피자, 치킨, 햄버거가 없는 세상은... 이건 뭐 상상조차 되지 않네요. 그런 지옥같은 세상은 생각하지 않는걸로 합시다. 지금은 저의 주인님께서 워낙 통제를 하시는 탓에 그 빈도가 많이 줄었지만 종종 집밥이 질릴 때면 어김없이 스마트폰을 찾게 됩니다.그렇다면 결혼 하기 전에는 어땠을까요? 피자, 치킨, 햄버거, 라면은 새로운 제품, 메뉴가 출시되면 무조건 맛을 봐야 직성이 풀릴 정도였습니다. 라면을 예로 들면 일주일에 최소 세번을 먹었는데, 지금은 한 달에 한번 그것도 겨우 허락을 받아 끓여 먹고 있습니다. ..
2017.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