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사하라/이런저런 이야기

영어(English)

by in사하라 2009. 8. 2.
300x250





  아주 오랜시간 영어를 공부해 왔다. 본인의 나이 벌써 25. 그 중 영어를 공부해 온 시간만 10년 이상이다. '10년 법칙'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어떠한 일이라도 10년간 최선을 다한다면 그 분야에 정통할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의 법칙이다. 그렇다. 10년. 내가 영어를 공부해 온 시간 10년. 과연 무엇이 문제인 것인가?

  토익 900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하였다. 꿈은 높고 크게 품으라 했다. 그리하여 만점인 990은 너무 이기적(?)이라 보여 900이상을 받자 목표를 설정하였다. 필자의 영어실력을 생각해 본다면 부단히 노력해야함에 그지없다!! 그러함에도 900점 이상의  토익 성적표를 받고야 말겠다는 의지와 목표에는 변함이 없고,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누차 하고있는 중이다. 허나 오늘처럼 외국인과 맞닥뜨리는 날에는 그간의 10년을 되돌아보며 한탄하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어찌하여 10년이나 공부하였음에도 그들(종종 하얗고 종종 까만) 앞에만 서면 합죽이가 되어버리는 것인지.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반응을 알 수 없기에. 그들이 혹여나 불쾌해 하거나 싫어할까봐 걱정하는 '착한아이 컴플렉스'에 원인이 있지 않을까?

  토익을 공부하다보면 종종 내가 영어를 공부하는 것인지 문제풀이를 공부하는 것인지 의아한 경우가 종종있다. 여튼 토익에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어찌할 수 없이 문제풀이에 익숙해져야 할터이다. 토익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고 싶고, 스피킹도 잘 하고 싶다. 리스닝은 기본이고 라이팅까지 되준다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힘들어 보이겠으나 하고싶은 것을 정리하였으니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보도록 하자.

  자~ 우선 토익 900아 기다려라.

300x250

'in사하라 > 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민선, 미니홈피 광우병 발언에 억대피소  (4) 2009.08.13
교과서와 색깔 전쟁  (2) 2009.08.06
플래시  (0) 2009.08.03
추천 지식인의 서재 & 네이버 (NAVER)  (1) 2009.08.02
노력의 당위성  (3) 2009.08.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