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커피2 피렌체의 명소 카페 길리(Gilli) 그리고 커피와 와인에 대한 단상 피렌체 명소 카페 길리(Gilli) 그리고 커피와 와인에 대한 단상 280년을 이어온 피렌체 명소, 카페 길리(Gilli) 방문기 와인은 달달하고 톡 쏘는 스파클링 와인이 최고요, 커피는 커피 본래의 쓴맛을 숨겨줄 우유와 크림을 추가해야 제 맛이다. 어찌나 촌스러운 입맛인지 모르겠다. 이탈리아로 떠난 다는 말에 사람들은 와인과 커피 그리고 젤라또를 많이 먹고 오라했다. 싸고 맛이 좋단다. 그런데 나는 안타깝게도 와인과 커피의 맛을 모르고 젤라또는 이야기만큼 싸지 않았다. 커피, 와인 그리고 이탈리아 우리나라만큼 커피를 사랑하는 나라도 없는 것 같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했던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커피를 접한 사람은 고종 황제, 1895년 아관파천으로 러시아 공사관에 머무르던 때였고 본격적으로 커.. 2014. 11. 24. 더치 커피 원액으로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 더치 커피 원액으로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 나의 첫번째 더치 커피, 위드 더치 With Dutch 식사를 마친 사람들의 발걸음이 자연스레 근처의 커피숍을 향합니다. 누군가는 씁쓸 향긋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하이얀 휘핑 크림 한가득 올린 달콤한 카페 모카를 주문합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할 때 따뜻한 테이크 아웃 커피컵은 꽁꽁 얼어버린 손에 그 따뜻한 온기를 온전히 나눠주는 소중한 존재가 되기도 하죠.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커피에 점점 더 매료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커피를 무슨 맛으로 먹어야 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달달한 맛이 좋아 먹기 시작했던 카페 모카, 캬라멜 마끼아또가 언젠가부터 카페 라떼로 바뀌더니 이제는 커피숍 카운터에서 아메리카노를 .. 2013.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