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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4

수요미식회 78회 황교익 샘도 반한 뉴욕식 피자, 이태원 지노스 뉴욕 피자 방송 전에 미리 다녀왔어요. 수요미식회 78회 황교익 샘도 반한 뉴욕식 피자 맛집 이태원 지노스 뉴욕 피자 Gino's NY Pizza … 내가 바라보는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는 그간의 맛집 소개 프로그램들과 조금은 차별화 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수요미식회에서는 연예인들이 맛집을 찾아가 그저 감탄하며 엄지를 치켜드는 기존의 프로그램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나름 음식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패널들이 그 음식의 역사와 특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방문해 맛을 본 느낌을 가감없이 이야기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맛집으로 선정된 집임에도 비평을 하기도 하고, 기호에 따라 의견이 갈리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면 볼수록 수요미식회는 단순 맛집 소개 프로그램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 2016. 8. 10.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 이태원점에서 맛본 런치메뉴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 이태원점에서 맛본 런치메뉴 처음 맛본 불가리아 음식, 스타 셰프 미카엘 셰프의 레스토랑 젤렌에 다녀오다. 냉장고를 부탁해가 큰 인기를 끌면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셰프들의 레스토랑은 손님으로 연일 문전성시다. 소위 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음식을 직접 맛 보고 싶은 마음에, 혹시라도 셰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나도 비슷한 이유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셰프의 매장에 방문한 것이 벌써 세번째다. 지금은 폐업한 박준우 기자(?)의 카페 오쁘띠베르와 최현석 셰프의 엘본더테이블에 이어 평일에 시간이 나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Zelen)에 다녀왔다. 이태원의 세계음식 특화거.. 2015. 10. 14.
밀푀유 사러 또가야지, 경리단길 브런치 맛집 독일식 빵을 파는 더 베이커스 테이블 밀푀유 사러 또가야지, 경리단길 브런치 맛집 독일식 빵을 파는 더 베이커스 테이블 THE BAKER'S TABLE 주말에 가면 무조건 줄서서 먹는 경리단길 브런치 맛집, 더 베이커스 테이블 방문기 요즘 우리 부부는 이태원, 서촌 등지를 탐방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유명 맛집이나 새로운 분위기의 레스토랑,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등 가봐야 할 곳이 무궁무진하다. 특히 경리단길에는 독특한 컨셉과 분위기의 음식점이 많다. 이미 테이스티로드, 식신로드 등 미디어에 노출 되면서 유명해진 집들도 많고, 새로운 스팟들 또한 수시로 들어서기 때문에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곳이 경리단길이다. 다만 주말에는 북적거리는 사람들로 정신이 없고, 줄을 설 각오를 하고 가야만 한다. 오늘은 경리단길에서 이미 .. 2015. 9. 18.
미국식 바베큐의 맛이 궁금해? 미국 남부식 바베큐 전문점 이태원 라이너스 바베큐(Linus' BBQ) 미국 남부식 바베큐 전문점, 이태원 라이너스 바베큐 Linus' BBQ 이태원 라이너스 바베큐 방문기 미디어가 삶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하다. 어릴적에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내가 TV에서 봤는데~", "내가 뉴스에서 봤는데~" 라고 힘주어 말하는 친구들이 꼭 한두명은 있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의 공신력이 이야기의 신뢰도를 향상 시킨다는 것을 무의식 중에 느꼈던 모양이다. 미디어가 말하는 것이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지만 나는 그리고 우리는 여전히 미디어의 노예다. 오히려 미디어의 범주와 이런 현상의 범위는 훨씬 넓어졌다. 최근 이런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를 꼽자면 단연 외식 산업일 것이다. 미디어에 등장한 가게는 순식간에 유명해질 수도 순식간에 망할 수도 있다.. 201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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