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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마이 월드2

사람 내음 물씬~ 연극 '하얀 앵두' 정말 정겹고 따뜻한 연극 한편을 보고 왔다. 사실 본지는 제법 되었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올려본다. 문화생활이라고는 영화와 독서가 대부분이었던 필자가 접한 공연문화라고는 사실 몇편 되지 않는다. 콘서트 두 번, 뮤지컬 두 번, 연극 두 번. 많이 접하지는 못했으나 공연장 위에서 펼쳐졌던 다양한 문화들은 현장감이라는 강점을 무기로 필자에게 큰 감흥으로 다가왔다. 다만 영화나 책에 비해 투자해야 하는 비용이 원체 크다보니 다소 부담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공연장을 찾는 횟수가 적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최근에 보았던 뮤지컬 는 상당히 초반에 공연을 보게 되었고, 관련 리뷰도 작성했었다. 게다가 이를 통한 블로그로의 유입이 제법 있어 관람 후에도 큰 기쁨을 안겨주었던 뮤지컬이었다. | 뮤지컬 웰컴 .. 2010. 9. 3.
눈과 귀가 즐거운 뮤지컬 '웰컴 투 마이 월드' ※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하겠습니다. [뮤지컬 잘~ 보고 왔습니다!!] 뮤지컬, 두번째 경험이다. 2008년 겨울 뮤지컬 를 코엑스 오디토리엄대극장에서 보고 난 이후 두번째로 보게 된 뮤지컬이 바로 이다. 연극이나 뮤지컬은 필자에게는 영화만큼 친숙하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한 달에 2~3편 가량의 영화를 보는데 반해 연극이나 뮤지컬은 1년에 한 번을 볼까 말까하는 상황이니 실로 그 매력을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이 옳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연극, 뮤지컬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는 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새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이번 뮤지컬 감상은 뮤지컬 그 자체의 감상 뿐만아니라 연극, 뮤지컬 등의 무대 연출물이 영화에 비해 갖는 매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느끼고 이해하는 데.. 201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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