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스릴러 영화3

연민정은 애교였다, 최고의 악녀를 선사한 추천 스릴러 나를 찾아줘 연민정은 애교였다, 최고의 악녀를 선사한 나를 찾아줘 데이빗 핀처 감독이 선사하는 최고의 스릴러 한참 심야 영화에 재미를 붙여 거의 매주 영화관을 찾다시피 했는데 근래에는 볼만한 영화가 참 없더라.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인투더스톰이니 거의 2개월만인가? 사실 우리는 집에서 주말의 여유를 만끽할 계획이었다. 지저분 하고 파리 날리는 음식점의 메뉴판 마냥 매력 없는 개봉작 리스트에서 우연찮게 데이빗 핀처라는 이름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결국 우리는 일요일 늦은 오후 선선한 가을 바람에 식은 손을 달래 줄 라떼 한잔씩을 감싸 쥐고 극장을 찾았다. 나를 극장으로 이끈 데이빗 핀처 감독 이름 하나만 믿고 극장을 찾기도 참 오랜만이다. 세븐을 시작으로 파이트 클럽,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가꾸로 간다, 소셜 네.. 2014. 11. 5.
드림 하우스, 반전과 감동 모두를 가진 영화 반전과 감동의 스토리를 전하는 드림 하우스를 봤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한 2011년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 개봉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우연찮은 계기로 영화를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아무런 정보도 없이 오직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했다는 사실만으로 영화를 선택했습니다. 공포영화인지 스릴러인지도 알지 못한채 영화를 보게 된 것이죠. 하지만 우연찮게 찾아 본 영화치고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상당히 몰입해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주인공 윌 아턴톤이 바쁜 회사 생활로 소원했던 가족들을 챙기고자 회사를 그만두고 작은 마을로 이사를 하면서 시작됩니다. 한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로 영화가 시작되지만 이러한 행복은 자신이 구입한 집에서 오래전 한 가족이 몰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깨.. 2012. 2. 7.
블라인드, 앞을 볼 수 없는 어두운 세상 블라인드를 봤습니다. 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씁쓸함이 많이 남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우리가 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과 어둡고 무서운 세상을 솔직하게 보여줘 뒤끝이 유독 찝찝해진 그런 영화였습니다. 저는 영화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영화가 현실을 반사해 보여주는 거울이라고 생각 합니다. 허구와 상상력의 집합체가 영화지만 현실감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 또 영화기에 블라인드를 보며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은 아름답고 행복한 것이라 우리 다음 세대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지만 아직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름답기보다는 경계하고 조심해야 하는 곳이라고, 언제나 의심하고 되묻는 버릇을 들여야 할 것이라 이야기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말이죠. 앞을 볼 수 없는 어두운 세상 2012년 청룡의 해도 1월이 훌쩍 가고 이.. 2012. 2.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