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시2 승차거부 과연 우리는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가? 요즘 연말 회식자리가 참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늦은 시간 회식이 끝나게 되면 택시만큼 편한 교통수단도 없습니다. 지하철과 버스는 끊기기 마련이고, 술 덕분에 자가용도 무용지물이죠. 차가 있다면 대리운전이라는 추가적인 수단이 있겠으나 우리 모두가 차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추운 겨울 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 바로 택시인 것이죠. 하지만 늦은 밤, 택시는 도심의 무법자가 됩니다. 손님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는 택시는 늦은 밤 손님보다 자신의 편의를 생각하게 됩니다. 추운 겨울날 밤 승객은 오히려 약자의 입장에 서게 되는 것이죠. 택시의 승차거부가 시작 되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택시 운전기사님들이 승차거부를 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집단의 일부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 2011. 12. 26. 9월 22일, 서울 차없는 날 9월 22일(화) 서울 차 없는 날. 대학 입학 이래로 기숙사 그리고 학교에서 10분거리에서 자취를 하고 있기에 그간 출근시간대의 혼잡 같은 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심지어 강의 시작 15분전에 일어나서 5분만에 세면을 마치고 등교하는 일도 빈번했다.(.....) 하지만 근래 자기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작한 새벽(?) 7시 학원 강의를 듣기위해 필자는 새벽(!) 5시 30분에 기상하여 강남을 향해 지하철에 오른다. 제법 많은 이들이 이른 시간임에도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9월 22일, 필자는 지하철에 무임승차를 계획한다. 출발지에서 강남, 강남에서 목적지 까지의 비용을 더해 무료로 지하철을 이용하려 한다. 합법적으로. 지하철 운임료의 30배를 지불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따위는 붙들어 매두.. 2009. 9.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