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람 정우 실화1 여자의 추억, 써니 그리고 남자의 추억, 바람 써니 VS 바람 학창 시절로의 여행 영화의 좋은점 중 하나는 간접 경험입니다.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일들을 눈과 귀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관객을 과거로도 미래로도 보낼 수 있죠. 행복한 연인으로 감정이입을 시키기도 하지만 때로는 연쇄 살인마의 모습으로 두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영화 써니와 바람은 관객을 과거로 돌아가게 합니다.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영화들이죠. 특히 써니는 여자들의 추억을, 바람은 남자들의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철 없던 시절의 이야기를 시대적 소품과 의상, 연출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죠. 써니가 유독 40~50대 관객이 많았던 것도 이러한 공감적인 측면에서라고 하네요. 이 두 영화는 이처럼 관객들에게 추억의 회상이라는 선물을 안겨주는 공통점이.. 2011. 1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