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자의 안주1 퇴근 후 집에서는 맥주 한잔이 진리죠!! 오늘 날씨가 유독 쌀쌀하네요. 그간 겨울 같지 않더니 결국 올 것이 왔습니다. 참 묘한 것이 날이 이리도 찬데 맥주 한 잔이 끈덕지게도 떠오르더군요. 물론 맥주는 치킨과 함께가 진리지만, 고칼로리 치킨은 자제합니다. 맥주는 "남자의 맥주" [하이네켄]으로 결정했습니다. 원래는 캔 맥주를 자주 마시는데요. 최근 괜한 "허세 바람"이 불어 맥주 전용 컵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실로 금빛이 찬란하군요!! 치킨을 대신할 "남자의 안주" 육포도 공개합니다. 육포 가격이 3,30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보이시나요? 고작 6개가 들어있습니다. 아 역시 소고기 비싸네요. 그래도 결과 색이 참 곱습니다. 남자의 안주는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그렇게 사라졌습니다. 결국 휘니시!! 사실 맥주 한 병, 잔으로 겨우 한 잔. 여전히.. 2011. 1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