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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이탈리아14

다시 돌아가고 싶은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기 다시 돌아가고 싶은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기 사진으로 돌아보는 피렌체 이야기 베네치아가 카사노바로 대표되는 향락의 도시였다면 피렌체는 중세와 르네상스의 부흥을 이끌었던 건축과 예술의 도시였다. 또한 내게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통해 접한 메디치 가문의 근거지이자 냉정과 열정사이를 떠올리게 하는 도시였고 어떤 이에게는 발달한 가죽 공예와 구찌 1호점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이다. 뭔가 그럴싸한 단어들을 나열했지만 모두 단편적인 이미지일 뿐 내게 큰 의미를 갖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번 이탈리아 여행 이후 피렌체는 내게 좀 더 확실한 의미로 다가왔다. 피렌체는 내게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가 되었다. 베네치아를 떠나며... 베네치아에서 너무도 짧았던 1박 2일의 일정 후 우리는 피렌.. 2014. 10. 28.
Ciao~이탈리아! 아름다웠던 베네치아의 낮과 밤 Ciao~ 이탈리아! 아름다웠던 베네치아의 낮과 밤 이탈리아의 낮과 밤, 그리고 우리의 첫 끼니를 책임진 펠리체 TV에서 이탈리아가 나오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래 내가 저기에 있었어!" 모든 것을 태워버릴듯한 이탈리아의 뜨거웠던 햇빛이 그리고 그 햇빛에 무심하게 녹아버린 올드 브릿지 레몬 젤라또의 시큼달달한 맛이 생생한데 벌써 3개월이나 되는 시간이 흘러버렸다. 3개월이나 지난 이야기를 이제서야 블로그에 끄적거리자니 자못 민망한 생각이 들지만 어떠하리. 이 포스팅을 통해 애써 찍어온 사진들을 다시 보며 3개월 전을 상기해 볼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겠는가? Ciao~! 드디어 이탈리아!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한 우리는 두바이를 거쳐 무려 19시간만에 베네치아에 도착했다. 두바이까지는.. 2014. 10. 24.
두바이 공항 버거킹의 와퍼 세트 구성은 한국과 다를까? 두바이 공항 밀 바우처로 먹은 두바이 버거킹 와퍼세트! 두바이 와퍼 세트 구성은 한국과 다를까? 나는 지독한 버거킹 추종자이다. 버거킹에 새로운 햄버거가 나오면 일단 맛을 봐야하는 그런 부류이다. 최근에도 치즈 퐁듀 와퍼가 새로 나와 버거킹을 찾았다. 치즈 퐁듀 와퍼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포스팅에서는 신메뉴인 치즈 퐁듀 와퍼가 아닌 지난 이탈리아 여행의 경유지 아랍 에미레이트 두바이 공항에서 먹었던 두바이 버거킹의 버거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한다. 두바이 공항에서 버거킹을 만나다 두바이 공항에서 라운지를 찾아 헤메다 우연찮게 만난 두바이 버거킹, 운명처럼 만났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두바이 공항에서 4시간 경유를 하게 되면서 받은 밀 바우처를 들고 별다른 생각 없이 라운지.. 2014. 7. 17.
두바이 공항 경유시 밀 바우처 받아 무료로 식사하는 방법 두바이 공항 경유 밀 바우처 받는 방법 두바이 공항 4시간 이상 경유한다면 밀 바우처로 식사하자! 지금도 이탈리아에 다녀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여행의 여운은 언제나처럼 참 오래간다. 여행 후엔 언제나 현실의 삶을 부정하고 평생 여행이나 다니며 견문을 넓히는 삶을 꿈꾼다. 하지만 그러한 삶이 불가하다는 것은 누구보다 내가 더 잘 안다. 그래서 언제나처럼 로또를 산다. 괜한 푸념으로 시작한 글이지만 오늘은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해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작은 팁을 하나 공유 하려고 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해 유럽으로 가는 경우 대부분은 두바이 공항을 경유하게 되는데 보통 4시간 이상 공항에서 대기하기 마련이다. 이때 두바이 공항 내 식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 2014. 7. 16.
6박 8일, 너무나도 짧았던 이탈리아 여행기 시작 이탈리아 여행기 이탈리아 여행 6박 8일간의 짧은 기록 그리고 정보와 팁 정리 굉장히 오랫만의 포스팅입니다.그간 제게 큰 변화와 함께 바쁜 일정 그리고 이탈리아 여행까지 정신이 없어 블로그를 운영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이런 저런 상황들이 조금 정리가 되어 다시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해 볼 계획입니다. 특히 너무나도 짧았던 이탈리아 여행의 여정과 관련 정보 그리고 팁의 포스팅을 진행해 볼 계획입니다. 여행을 가면 열심히 사진은 찍어 오는데 항상 포스팅으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싱가포르도 그랬고 홍콩도 마찬가지였죠. 하지만 이번 이탈리아 여행은 최소한의 포스팅으로라도 작성해 볼 생각입니다. 베네치아, 피렌체, 피사 그리고 로마로 이어지는 너무나도 짧았던 6박 8일의 이탈리아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201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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