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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REVIEW/영화99

크로니클, 파운드 푸티지 장르에 대해 아시나요? 파운드 푸티지 장르의 초능력 영화 크로니클 크로니클의 화면이 어질어질 했던 이유는? 크로니클을 보고 왔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죠. 예고편에 감흥을 받아 크로니클을 보러 극장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예고편을 접하고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크로니클은 현재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지난 2월 3일 개봉했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현재 6,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등 흥행면에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로니클을 본 후 관객들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상반되게 나타나는 것 같네요. 파운드 푸티지란? 크로니클은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장르에 속하는 영화입니.. 2012. 3. 19.
원더풀 라디오, 라디오에 대한 향수는 영상을 타고... 영화 원더풀 라디오 라디오에 대한 향수를 부르는 원더풀 라디오 원더풀 라디오를 봤습니다. 배우 이민정이 출연해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영화죠. 많은 기대하지 않고 찾아본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 곳곳에 재미요소들이 조금씩 조금씩 숨겨져 있더군요. 이런 소소한 재미를 찾아볼 수 있는 영화 원더풀 라디오를 본 제 생각들을 간략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DJ와 라디오에 대한 이야기이다보니 라디오와 관련된 추억이 많이 떠올랐던 것 같네요. | 원더풀 라디오 예고편 화려한 카메오와 조연들영화 원더풀 라디오는 화려한 카메오와 조연들의 출연이 돋보였던 영화입니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원더풀 라디오에 출연했더군요. 가장 먼저 등장하는 카메오는 바로 달샤벳입니다. 그 뒤를이어 영화 감.. 2012. 3. 18.
저스티스, 액션 연기가 힘겨워 보이는 케서방 형님 저스티스, 액션 연기가 힘겨운 케서방 형님 케서방 형님도 나이는 무시할 수가 없나보네요. 저스티스를 보고 왔습니다. 최근 고스트 라이더 3D : 복수의 화신으로 우리를 찾아왔던 케서방 형님, 니콜라스 케이지가 고스트 라이더 3D의 여운이 사라지기도 전에 저스티스로 다시 찾아왔네요. 당시 이러저러한 이유로 고스트 라이더 3D는 보지 못했기 때문에 케서방 형님에 대한 예의로 저스티스는 이렇게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본 소감을 간략히 정리하자면 그저 그랬던, 무난했던 영화라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니콜라스 케이지 vs 가이 피어스 니콜라스 케이지와 가이 피어스는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배우들입니다. 그들이 이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라는 점 외에도 또 다른 공통점이 있는데요. 이 또 다른 공통점은 바로 참.. 2012. 3. 16.
더 그레이, 우리가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 더 그레이, 늑대와 추위가 만들어 낸 긴장감 리암 니슨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 리암 니슨의 재난 영화 더 그레이를 봤습니다. 리암 니슨은 테이큰이라는 영화로 우리에게 아주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저도 테이큰에서 리암 니슨의 화려한 액션과 딸을 찾는 애틋한 연기에 매료되었었죠. 중년의 배우지만 굉장한 매력을 뽐내는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리암 니슨이 2012년 더 그레이로 저희에게 돌아왔습니다. 더 그레이는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늑대와 오트웨이 일행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그려낸 영화입니다. 추위 속 리암 니슨의 열연이 돋보였던 영화였습니다. 역시나 그는 매력적인 배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재난 영화 속 주인공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자.더 그레이는 늑대 그리고 추위와의 사투가 주된 내.. 2012. 3. 12.
어벤져스, 내가 4월을 기다리는 이유 어벤져스 The Avengers MARVEL 내가 4월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이유 어벤져스 본 예고편 영상이 배포되었습니다. 예고편을 본 저로서는 기대와 흥분으로 그저 4월이 빨리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마블빠는 아닙니다. 엑스맨 시리즈를 영화로 접하면서 마블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 후 차례로 헐크 시리즈와 아이언 맨 등을 보게 됐습니다. 그저 영화를 통해서 마블의 캐릭터를 접했을 뿐이지만 사실 그 매력에 푹 빠지기는 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블 영웅은 아이언 맨입니다. 역시나 영화로만 아이언 맨을 접했기 때문에 이런 선택에 토니 스타크 역할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몫을 톡톡히 했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헐리우드 배우입니다. 어쨌든 이.. 2012. 3. 8.
어브덕션, 킬링타임에 이보다 완벽한 영화는 없다. 어브덕션 Abduction 느긋한 주말 오후 시간 죽이기에 딱인 영화 어브덕션을 봤습니다. 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트와일라잇의 매력적인 늑대인간 테일러 로트너가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영화를 볼 때 준비하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다이어리와 펜이 바로 그것이죠. 영화를 보다 드는 생각들을 간단히 메모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긴 버릇이다보니 자칫 영화 감상 그 자체가 아닌 블로그를 위한 영화 감상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지만 분명한 것은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냥 영화를 보는 것과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리뷰의 매력과도 동일하죠. 사고력을 키워 준다는 느낌이랄까요? 아, 물론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에는 이런 괴상한.. 2012. 3. 6.
퍼펙트 게임, 스포츠는 남자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다. 퍼펙트 게임 스포츠는 남자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다. 정말 오랫만에 스포츠 영화 한편을 봤습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데다 공만 보면 사족을 못쓰는 게 남자의 본성이라죠. 그래서 영화도 스포츠 영화라면 빼놓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농구를 제일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야구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래서 퍼펙트 게임은 요즘 야구에 빠진 저에게 아주 매력적인 영화로 느껴졌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스포츠는, 그리고 스포츠 영화는 제 가슴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최동원과 선동렬이 아닌 야구를 담아낸 영화 퍼펙트 게임은 고 최동원 선수와 선동열 감독의 현역 시절의 라이벌 구도를 기반으로 당시의 야구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입니다. 요즘도 야구의 열기는 뜨겁지만 당시의 프로야구에 대한 국.. 2012. 3. 5.
타워 하이스트, 이 영화 장르가 코미디 맞나요? 타워 하이스트를 봤습니다. 오랫만에 가볍고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영화 한편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콘을 보고도 잘 웃지 않는 저라서 사실 코미디 영화를 보고 웃는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특히 미국식 코미디 영화는 정서적 이질감 때문인지 웃는 경우가 더욱 적습니다. 어쨌든 영화 타워 하이스트를 보기로 결심했죠. 밴 스틸러에 에디 머피의 조합이라면 어느정도 웃음이 보장되는 영화일 거라 생각했죠. 그런데 이 영화 별로 안웃기더군요!! 하지만 나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월스트리트 점거 시위와 타워 하이스트 미국 상위 1%에 대한 월스트리트 점거 시위가 있었습니다. 2011년 9월 17일, 미국 사회의 경제 불안과 부조리에 항의하는 고학력 저임금 세대 30여명이 "Occupy Wall St.. 2012. 2. 28.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최고의 여전사는 누구?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을 보고 왔습니다. 언더월드 시리즈를 전부 봐온 저로서는 언더월드 4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뱀파이어나 늑대인간 같은 내용을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인간, 뱀파이어, 늑대인간을 한데 묶은 설정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져 언더월드 시리즈는 제법 흥미롭게 다가왔었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액션이 언더월드 시리즈의 매력이죠.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제게는 마치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영화였습니다. 변화된 언더월드의 스토리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에 이르러서는 스토리에 다소 전향이 있었습니다. 세 종족간의 전투 관계에 변화가 있었다는 표현이 적당하겠네요. 언더월드1에서 3까지 스토리의 기반은 뱀파이어와 늑대인간(라이칸)의 전투였습니다. 인간은 이들의 존재에 대해 알지.. 201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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