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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사하라/이런저런 이야기

NBA 개막 D-5] It's time for Olando Magic!!

by in사하라 200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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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개막이 이제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한 Olando Magic(올랜도 매직)에게 이번 시즌은 매우 의미있는 시즌이 될 것이다. NBA Champion이라는 타이틀이 목전에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어가 가장 좋아하는 팀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흥분되는 일이란 말인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Vince Carter가 가장 좋아하는 팀인 Olando Magic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이번 시즌 Olando Magic은 무조건 우승이다. 드디어 Vince Carter도 생애 최초로 챔피언 반지를 끼게 될 것이다.


  Olando Magic의 Roster


  지난 시즌 큰 활약을 보여주었던 Olando Magic의 터키의 조던, 히도 터클루는 토론토로 이적되었다. 물론 덕분에 VInce Carter가 Olando Magic으로 영입되었고, 이번시즌 본인이 꿈에 그리던 팀이 완성된 것이다. 위 로스터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이번 시즌 올랜도의 전력은 막강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발 라인업을 그려본다.

C     12. Dwight Howard
PF     9. Rashard Lewis
SF    20. Mickael Pietrus
SG    15. Vince Carter
PG    14. Jameer Nelson


  여기에 Back up 포인트 가드로 두 말이 필요 없는 Jason Williams가 있고, SG에는 퓨어슈터 J.J Redick, F에 Matt Barnes, C에 Marcin Gotat, 노장 Anthony Johnson이 있으니 후보진도 탄탄하기로는 비할 팀이 없는 듯 싶다. 게다가 이번 Olando의 시범경기를 지켜본 결과 레딕의 발전이 눈에 띄었다. 지난 시즌부터 Olando는 레딕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 경기 보여졌다. 듀크대 시절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레딕이 낙오할 위기도 있었지만 Olando는 꾸준히 레딕을 출장시켰고, 레딕은 지난 시즌 준수한 활약과 플레이오프에서 놀라운 플레이를 Olando에게 선사한 것이다. 더욱이 눈에 띄는 점은 레딕이 3점슛의 비율을 줄이고 2점 점프슛의 비율을 높임으로서 오히려 평균 득점이 향상된 모습을 시범경기를 통해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제이슨 윌리엄스 또한 매 경기 멋진 활약으로 그의 복귀를 꿈꿔왔던 NBA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탓의 성장은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될듯 싶다.




  D-5!! NBA의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이들은 마이클 조던 시대보다 NBA의 인기가 떨어졌고 실제로 경기의 재미가 많이 반감되었다고들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 NBA는 언제나 최고의 플레이어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지금도 직사각형 코트위에 무수히도 많고 위대한 플레이어들이 챔피언을 향해 달리고 있다.



  GO!! Olando!! GO!! C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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