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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디자인 공개, 이대로 확정?

by in사하라 2017.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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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 디자인 공개,
이대로 확정?

스마트폰 유출 관련 트위터인 @evleaks를 통해 갤럭시 노트8의 새로운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 됐습니다. 에반 블래스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 노트8의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제품의 전면, 후면, 측면과 함께 S펜의 디자인을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초대장을 통해 이미 갤럭시 노트8의 언팩 이벤트 일자를 공개했고, 수많은 유출과 루머로 그 정체가 상당 부분 드러난 상황이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유출된 디자인에 대한 확신이 더욱 커졌습니다. 에반 블래스가 지난 몇년간 공개한 정보의 정확도는 상당히 높았는데요. 갤럭시 노트8의 언팩 이벤트가 20여일이 남은 시점에서 공개된 디자인인 만큼 갤럭시 노트8의 디자인이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그동안 유출을 통해 확인했던 디자인과 일맥상통합니다. BGR이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를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는데요. 해당 렌더링 이미지와 에반 블래스가 공개한 디자인의 상당부분이 동일합니다.

전면 디자인을 살펴보면 디스플레이 좌우가 곡면으로 이루어진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베젤이 매우 얇은 모습입니다. 갤럭시 S8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좌우, 상하 베젤이 대칭되는 형태의 디자인입니다.

갤럭시 노트8의 경우 전면 디자인 보다 후면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데요. 삼성전자 최초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고, 갤럭시 S8에서 후면에 적용한 지문인식 센서 위치에 대한 논란이 많았던 만큼 후면이 어떤 모습이 될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디자인을 보면 우려가 현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듀얼 카메라는 제품 후면의 상단 중앙에 배치되었습니다. 그 옆으로는 플래시 모듈,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했습니다. 갤럭시 S8에서 지문인식 센서가 카메라 옆에 배치되면서 카메라 렌즈에 지문이 남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플래시 모듈이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 사이에 배치되면서 이러한 문제는 그나마 어느정도 개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정도로 지문인식 센서의 배치에 대한 논란이 정리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온 스크린 지문인식 센서 탑재에 실패하면서 갤럭시 S8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적용될 예정이었는데요. 여전히 그 배치에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배치를 고수하게 된 데에는 아마도 내부적으로 어떤 이유가 있었겠죠.

하반기에 주요 제조사의 플래그쉽 모델들이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 언팩 이벤트를 통해 그 포문을 열 예정입니다. 갤럭시 노트8의 다가올 8월 23일 뉴욕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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