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데일 카네기
Dale Carnegie
1888년 11월 미국 미주리 주 매리빌에 있는 한 농장에서 태어났다.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졸업한 후 네브래스카에서 교사·세일즈맨 등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1912년 뉴욕 YMCA에서 성인을 상대로 하는 대화 및 연설 기술을 강연하게 되면서 그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사례 중심으로 펼쳐지는 그의 강의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카네기는 후에 이렇게 썼다. "처음에 나는 화술에 관한 강의만을 했다. 이 코스는 성인을 위한 것이었는데 그들이 비즈니스 인터뷰를 할 때나 청중 앞에서 그들의 경험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더 명확하게 표현하고 더욱 더 효과적으로 보다 안정감을 갖고 말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는 성인들에게 효과적인 연설에 대한 훈련처럼 매일 직장과 사회생활에서 접촉해야 하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훈련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카네기는 그의 코스에 몇 가지 기본 인간관계 기술을 포함 시켰다. 당시에는 교재도 없었고 시간표도, 인쇄된 가이드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세상에서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술들을 축적해 나갔고 이러한 기술을 매일 실험했...1888년 11월 미국 미주리 주 매리빌에 있는 한 농장에서 태어났다.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졸업한 후 네브래스카에서 교사·세일즈맨 등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1912년 뉴욕 YMCA에서 성인을 상대로 하는 대화 및 연설 기술을 강연하게 되면서 그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사례 중심으로 펼쳐지는 그의 강의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카네기는 후에 이렇게 썼다. "처음에 나는 화술에 관한 강의만을 했다. 이 코스는 성인을 위한 것이었는데 그들이 비즈니스 인터뷰를 할 때나 청중 앞에서 그들의 경험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더 명확하게 표현하고 더욱 더 효과적으로 보다 안정감을 갖고 말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는 성인들에게 효과적인 연설에 대한 훈련처럼 매일 직장과 사회생활에서 접촉해야 하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훈련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카네기는 그의 코스에 몇 가지 기본 인간관계 기술을 포함 시켰다. 당시에는 교재도 없었고 시간표도, 인쇄된 가이드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세상에서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술들을 축적해 나갔고 이러한 기술을 매일 실험했다. 15년 간의 심혈을 기울인 실험 끝에 카네기는 이 모든 인간관계 원리를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1936년에 출간된 책 『카네기 인간관계론』(원제 :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은 카네기의 성공적인 인간관계 원리를 제시해 주었으며 전세계적으로 6천만부나 판매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카네기가 제시하는 처세 철학이 지닌 최고의 장점은 바로 단순, 명료함이다. 복잡한 삶에서 접하는 많은 문제에 관하여 단순하지만 결국 삶의 진리가 되는 철학들을 제시하여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런 철학들은 체험에 따른 사례들로 명쾌하게 전달된다.
카네기는 그의 인간관계 원리를 전파하기 위해 데일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하였는데 전 세계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원리를 배우려고 하였다. 그는 데일 카네기 코스 강사를 양성하였고 인간관계에 관한 책을 두 권 더 썼다. 『카네기 연설법』, 『카네기 성공론』 이 책 두 권 모두 베스트 셀러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명사들의 성공 습관을 소개한『데일카네기 1%성공습관』, 전기의 새 기원을 이룩한『데일카네기 나의 멘토 링컨』등을 이어서 펴내기도 했다.
화술 관련 책을 뒤적이다 발견한 인생의 지침서
필자는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제법 많이도 읽었다. 그 재미도 없는 자기 계발서를 성공에 대한 갈증에 넘기고 또 넘기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하여 일렬로 쌓으면 허리춤 만치 올라올 만큼의 자기 계발서를 읽어 내었지 싶다. 처음 몇권은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삶을 대하는 새로운 방식이나 방법론들은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고, 성공에 대한 갈증을 채워주는 듯 했다. 이러한 자기 계발서들을 꾸준히 읽어나가면 마치 성공이라는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삶의 방향을 지정해주었고, 나를 성공 하도록 이끌어 주는 듯 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어설프게 엮인 관계였다. 이러한 책들을 읽어 나갈수록 성공에 대한 목마름은 더해만 갔고, 우후죽순 시중에 등장하는 마구잡이식 자기계발서들은 이러한 목마름을 해소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지경에 이르렀어도 자기 계발서에 대한 갈구는 더욱 증폭되었고, 마치 자기 계발서를 읽기만 해도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왜곡된 생각을 갖기에 이른다. 그러다 어느날 그간 읽어내었던 자기 계발서들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그저 그간 읽어온 책을 다시 헤아려 볼 기회를 갖고자 하는 의도였으나 이를 계기로 그간의 독서 생활에 반전을 맞이하게 된다. 두가지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
첫째는 그 수많은 자기 계발서들을 읽었음에도 실제로 변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내 자신의 생각하는 방식이나 삶을 대하는 태도, 생각에 대한 실행력 등 실제로 그 많은 독서의 결과 변했어야만 하는 것들은 달라진 것이 없었다.
둘째로 그 많은 자기 계발서들이 하나같이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이 책에서도 저 책에서도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만 달랐지 하나같이 똑같은 소리만을 지껄이고 있었다. 그리고 요즘 필자는 이러한 이야기를 한다.
화술 지침서?? 자기 계발서??
이 책을 읽으며 느낀점은 곁에 두고 틈틈이 몇번을 읽어도 좋은 책이라는 점이었다. 화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었지만 책을 읽는 내내 말하는 방식에 대한 깨달음 보다는 삶을 대하는 태도와 성공하는 습관에 대한 깨달음을 더 많이 얻었다. 심지어 이 책을 읽으면서 삶에 존재하는 모든 개체는 하나의 방식으로 존재한다 라는 생각을 하기에 까지 이르렀다. 읽어 보신 분들은 다소 의아해 하실지도 모르지만 필자는 분명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올커니!! 하는 깨달음에 무릎을 몇번이고 쳤는지 모르겠다. 화술이나 연설을 학습할 수 있는 개체라 생각했을 때 데일 카네기는 이들을 효과적으로 배워나갈 수 있는 방법을 친절히 설명해 준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가 제공하는 학습 방법은 세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개체에 적용하더라도 효과적으로 내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효력을 발휘 할 것이다. 솔직히 아직 데일 카네기의 책은 [데일카네기의 성공대화론] 이 한권 밖에 읽지 못해 다른 책들이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을지 얼마나 좋은 책일지는 알지 못한다. 실제로 필자가 이처럼 큰 감흥을 본 책에서 느꼈음에도 데일카네기의 책 중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은 바로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다. 이는 대중이 화술보다 인간 관계가 보다 소중하고 진귀하다 여겨 이러한 결과를 내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인간 관계론도 성공 대화론과 내용과 본질 자체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 믿는다. 물론 이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론을 필히 읽어봐야 할 것이다.
첫장 부터 끝장 까지 재미있는 책
무엇보다 책은 재미있어야 한다. 하물며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도 재미없으면 읽어내기 힘든데, 이러한 비문한 책들이야 거론할 필요가 있겠는가? 무협지나 판타지 소설도 재미가 없으면 사람들이 손을 안대는 법이다. 필자도 이러한 경험을 한두번 해 본 것이 아니다. 책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물론 독자의 흥미와 책의 주제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 느끼는 반감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아무리 진귀하고 재미있는 책이라도 독자가 흥미를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독자가 지극히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를 정확히 다루는 책임에도 그 책으로부터 독자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이 책은 좋은 책이 아니라 생각한다. [데일카네기 성공대화론]은 이러한 점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첫장을 넘기기 시작한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지속적으로 흥미를 느꼈고, 책을 읽는 것이 즐거웠다. 그도 그럴 것이 매 파트마다 등장하는 링컨과 다수의 유명인들의 일화는 필자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던 것이다. 이러한 점은 본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다. 논리 정연하고 완벽한 문법을 구사하지만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이야기를 하는 물리학 교수와 비록 논리 정연하지 못하고 종종 틀린 문법을 구사하지만 현장에서 있었던 사건사고, 이벤트들을 생동감 있게 이야기하는 탄광촌의 광부의 이야기 중 청중은 어떤 연설에 흥미를 느끼겠는가라는 이야기가 하나의 파트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원리를 알고 있었던 데일 카네기는 그의 책도 이처럼 많은 사례와 일화들을 담아냄으로서 보다 생동감 넘치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이처럼 재미 넘치는 책을 써낸 것이다.
한번 더 그리고 여러번,
그리고 필요할 때 발췌해서 봐야할 책
본 책을 한번 정독했다. 앞으로 몇번이고 더 읽어봐야지 싶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교훈을 안겨주는 부류의 책은 읽는 것만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결국 실행이 목적인데, 많은 감흥을 받았음에도 단 한번의 정독만으로는 행동의 변화에 큰 차이를 주지는 못했던 것 같다. 이번에는 책에 밑줄을 치고 메모하며 읽어볼 기회를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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