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 겟 인스파이어드, 스티브 잡스 전기 영화가 제작된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 전기 영화 올 4분기 개봉 예정
애쉬튼 커쳐, 스티브 잡스 역할을 맡다.

[스티브 잡스와 애쉬튼 커쳐, 이렇게 사진을 놓고 보니 상당히 닮긴 닮았네요.]
스티브 잡스의 일생 중 1971년 부터 2000년까지의 생을 그린 영화 잡스 : 겟 인스파이어드[Jobs : Get Inspired]가 올해 4분기에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 큰 혁신과 변화를 가져온 그의 삶이 영화로 제작 되는 만큼 영화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크네요.

1997년이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난 후 다시 복귀한 해입니다. 따라서 잡스 : 겟 인스파이어드는 그의 시작 부터 노력 그리고 역경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잡스 : 겟 인스파이어드의 20대 스티브 잡스로는 닮은꼴 배우인 애쉬튼 커쳐가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스티브 잡스와 애쉬튼 커쳐의 외모가 상당히 닮기는 했습니다.

현재 스티브 잡스의 전기 영화는 파이브 스타 인스티튜트(Five Star Institute)와 Sony에서 제작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드린 잡스 : 겟 인스파이어드는 파이브 스타 인스티튜트의 마크 흄이 제작 투자를 맡았다고 하네요. 감독에는 조슈아 마이클 스톤이 맡았는데 그의 대표작에는 스윙 보트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 스윙 보트를 보지 못한데다 그의 필모 그래피를 검색 해 본 결과 연출한 작품이 많지 않아 어떤 느낌으로 영화가 제작 될지 궁금하네요.

게다가 Sony를 의식했는지 파이브 스타 인스티튜트에서 제작하는 잡스 : 겟 인스파이어드는 올해 5월 촬영을 시작해 4분기 개봉 예정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짧은 촬영 기간도 영화의 완성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지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페이스북의 창시자인 마크 주커버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소셜 네트워크가 인기와 더불어 많은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만큼 이번 스티브 잡스의 전기 영화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흥 뿐만 아니라 영감을 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그간 10일 정도 쉬었습니다.
이래저래 시간도 없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다보니 블로그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네요. 블로그를 꾸준히 한다는 게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한창 열심히 할 때 블로그 방문자도 그렇고 많은 면에서 제 블로그가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는데요. 10일의 공백이 다소 후퇴를 가져온 것 같네요. 그래도 여전히 꾸준히 방문자 유입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또 시간 없다는 핑계로 방문도 하지 못했는데 제 블로그를 찾아와 댓글 남겨주신 이웃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 바쁜 상황이 쉽사리 끝이 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틈틈이 그러면서도 꾸준히 블로그는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