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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 2개월 째. 미진한 블로그 활동 및 저조한 글의 생산성에 반전을 주고자 도전했던 시도가 현실로 다가왔다. 다만 하루 남짓한 시간 정도 밖에 준비하지 못한 탓에 현실화에 대한 기대치는 낮았지만 이렇게 내 앞에 다가와 주었다. '제2기 지식재산보호협회 블로그 기자단'. 수업을 마치고 집에서 뒹굴거리며 미드나 찝접대고 있던 내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 "안녕하세요.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입니다.~'
- '후훗 올 것이 왔군!!!!' "아~ 네~(방긋) 안녕하세요~"
- 이하 어쩌고 저쩌고... 등등 "...... 내일 오세요~"
- "네~(또 방긋) 감사합니다."
말은 위처럼 했으나 사실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낮았던 지라 제법 기분이 좋았다. 본인 이름 석자 옆에 타이틀 하나가 더 생긴 것 아니겠는가.
그리고 오늘 사전 모임에 다녀왔다. 스무 명의 인원이 기자단으로 뽑혔고 그중 열두서너명의 인원이 참석해 협회측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다. 앞으로 두달간 특허와 위조상품(일명 짝퉁)에 관련된 활동, 그에 따른 포스팅이 늘어나게 될 것 같다. 2달이라는 시간과 기사작성에 많으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 만큼 부디 내용면에서 득이 될 수 있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뭐 본인의 노력 여하에 달린 일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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