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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심식사 어떻게들 하고 계시나요?
저는 직장인이 된지 이제 갓 6개월이 된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그렇다보니 요즘들어 다른 분들은 점심을 어떻게 해결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지고는 했습니다.
요즘 점심 식사비 부담되지는 않으신지요?
저는 점점 점심 식사에 지출되는 비용이 점점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점심 한끼에 드는 비용이 최소 6,000원 이상입니다. 종종 커피라도 한잔 하게 되는 날엔 점심에 드는 비용만 10,000원 이상의 비용이 들게 됩니다. 원래 물가 상승은 가계의 재정권을 쥐고 있는 주부가 가장 먼저 느끼게 된다고들 하죠? 장을 보러 시장이나 마트를 방문하게 되면 물가 상승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직장인들도 주부들 못지않게 물가 상승을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 찾는 식당의 메뉴판이 수시로 변경되는 것을 보게 되는 요즘이죠. 특히나 회식의 대명사인 삼겹살은 식당의 메뉴판에 적힌 가격이 어찌나 자주 오르는지 새로운 메뉴판을 만들기조차 부담스러워 직접 손으로 고친 흔적을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삼겹살이 1인분에 14,000원하는 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제 삼겹살은 서민들의 외식메뉴라 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어제 밤 시사매거진 2580에서 직장인, 상인들의 점심식사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는 주제로 방영되었습니다.
도시락을 싸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또한 식당에 메뉴 하나를 주문하고 공기밥만 추가하는 경우도 늘고있다는 이야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점심식사에 대한 이야기로 글을 시작했지만 결론적으로는 물가상승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높아만가고 있습니다. 가벼운 주머니가 느끼는 부담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도 물가상승을 우리 경제의 위험요소로 인식하고 그 대책을 마련하고자 고심하고 있는 듯한데, 아직까지는 물가상승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을 이해하는 수준에 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대학 등록금 문제며, 물가 상승 문제며 정부가 고심해야 할 부분이 많네요!!
월요일입니다. 오늘 점심을 무엇을 먹어야할까요?
오늘 점심에는 얼마를 지출하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맛있는 점심식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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