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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를 위해 탄생한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자브라 엘리트 25E

직장인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핫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 편리함 덕분에 요즘 주변에서 아주 쉽게 이 아이템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제 지인들만 하더라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제품일까요?

바로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은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앞다투어 출시 되면서 다소 과열 양상을 띄고 있는데요.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 중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은 특히 직장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LG 톤플러스[출처]

넥밴드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와이어리스 제품들이 제공하는 일반적인 장점 뿐만 아니라 그 형태에 의해 갖게된 특징들이 있는데요. 이를테면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휴대성, 이로인한 분실 방지, 넥밴드에 배터리를 내장하면서 높아진 배터리 용량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들은 양손에 자유를 제공하면서 멀티태스킹이 필수인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의 대표적인 제품에는 LG전자의 톤플러스 시리즈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자브라(Jabra)의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자브라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기반을 둔 GN그룹의 음향기기 브랜드로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브라의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은 인이어 심박 측정, 피트니스 가이드, 자브라의 자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인 히어쓰루 등 자브라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자브라 엘리트 25e(Jabra Elite 25e) 모델은 직장인과 자영업자를 타겟팅한 제품으로 혁신적인 기능을 적용하지는 않았지만 비즈니스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특히 18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사용 시간과 편안한 착용이 가능한 넥밴드가 특징인데요.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제품을 살펴 보면서 하나하나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브라 엘리트 25e의 패키지 디자인을 먼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종이를 소재로 만들어진 패키지는 회색 바탕에 노란색을 포인트 색상으로 사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전면에는 자브라 엘리트 25e의 제품 이미지가 표시되어 있고, 그 위로 제품명이 영문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18시간 이상의 배터리 타임, 우수한 사운드, 방수 기능, 우수한 착용감 네 가지 특징이 마찬가지로 영문으로 적혀 있습니다.

후면 또한 제품 특징이 전체에 걸쳐 영문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구성품 목록이 패키지 후면 하단에 적혀 있습니다. 자브라 엘리트 25e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팁 3쌍, USB 케이블, 퀵 스타트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측면에는 각각 제품 특징과 자브라 어시스트 앱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자브라 어시스트는 배터리 관리, 메세지 음성 서비스, 마지막 연결 위치 제공을 통한 분실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앱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두 기종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전면 덮개를 열면 투명 커버 안쪽으로 자브라 엘리트 25e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덮개는 자석으로 고정되는 형태고, 안쪽 면에는 남자 모델이 자브라 엘리트 25e를 착용한 모습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이미지를 통해 비즈니스 맨이 연상되는데요. 이 제품이 어느 고객층을 타겟팅 하고 있는지 명확히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이제 패키지를 개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봉인 스티커를 제거하고 상단을 오픈하면 플라스틱 케이스에 고정되어 있는 엘리트 25e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구성품이 들어있을 것으로 보이는 박스 하나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제품 패키징 방식은 상당히 전형적이고 고전적인 방식입니다. 언박싱이라는 사용자 경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차별화된 패키징 방식으로 고객에 어필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패키징 방식만 놓고 보면 자브라 엘리트 25e는 딱히 이러한 점을 고려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폰이 고정된 플라스틱 케이스 외에 별도의 구성품 박스가 추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어팁을 박스 외부에 고정해 두었습니다. 슬라이딩 방식으로 종이 박스에서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어팁은 이어폰에 체결된 1쌍을 포함해서 사이즈별로 총 세가지 이어팁을 제공합니다. 중간 크기의 이어팁이 이어폰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제품 출시국의 언어로 작성된 사용자 가이드북, 이어폰 보관 방법에 대한 가이드 페이퍼, 이어폰 충전에 사용 가능한 Micro 5핀 USB 충전 케이블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이어리스 제품의 경우 보통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하게 되는데요. 제품에 따라 동봉된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으면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제공된 정품 케이블 사용을 권장합니다. 혹은 배터리나 충전과 관련된 스펙을 확인해 적당한 케이블을 준비하셔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브라 엘리트 25e는 검정색 베이스의 제품입니다. 넥밴드와 케이블, 이어폰 유닛까지 모두 검정색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의 형태는 크게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이어폰 미사용시에 케이블이 넥밴드로 말려 들어가는 줄감기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과 줄감기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케이블이 항상 그대로 노출되는 형태 두가지입니다. 자브라 엘리트 25e는 두번째 형태의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항상 이어폰 케이블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엘리트 25e의 넥밴드는 상당히 단단하고 견고합니다. 넥밴드의 경우 사용자의 목 그리고 피부에 직접 접촉되는 부분인 만큼 어떤 특성의 소재를 사용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한데요. 엘리트 25e는 넥밴드에 제법 강성이 높은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탄성이 있어 착용 편의성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장시간 사용시에는 살짝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넥밴드의 두께가 두껍지 않고, 무게도 48g으로 가벼운편이라 소재의 불편함이 어느정도 상쇄되는 느낌입니다.

넥밴드 양쪽 끝에는 각종 기능 제어를 위한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착용했을 때 오른쪽에는 다기능 버튼과 음량 조절 버튼 두개 총 세 개의 버튼이, 왼쪽에는 통화를 위한 마이크와 시리 혹은 구글 어시스턴트 실행을 위한 음성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기능 버튼을 5초간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게 됩니다. 기기의 블루투스 메뉴로 들어가 자브라 엘리트 25e를 선택하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 최초 1회 페어링 모드로 진입해 기기와 연결하면 이후에는 다기능 버튼을 3초간 눌러 전원만 켜면 자동으로 페어링 됩니다.

마이크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윈드 프로텍트 마이크를 적용해 잡음을 최소화 시켜 목소리 전달력을 높였다고 합니다. 자브라 엘리트 25e를 사용해 통화하면서 상대방에게 음질에 대해 물으니 선명하게 잘 들린다고 하더군요. 통신사별 통화 품질 자체와도 연관되는 부분이라 정확히 판단을 내리기 어렵지만 사용하면서 통화시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케이블은 플랫 케이블이 사용됐습니다. 플랫 케이블의 경우 기존 이어폰 케이블 대비 줄꼬임이 적고 단선의 위험이 낮아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형태입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면에서도 플랫 케이블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았을때는 살짝 길게 느껴졌는데, 막상 이어폰을 착용해 보니 고개의 움직임을 충분히 고려해 케이블 길이를 설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고개를 사방으로 돌려도 케이블이 짧다거나 걸리적 거리지 않았습니다.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았을 때 다소 길게 느껴지고, 몸의 움직임에 따라 케이블이 찰랑거리는 부분은 이어폰 유닛을 서로 붙여두면 해결됩니다. 자브라 엘리트 25e의 이어폰 유닛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서로 붙일 수 있습니다. 음악 재생 중에 두 유닛을 붙이면 음악 재생이 중지되는 신박한 기능도 제공합니다. 게다가 자력이 생각보다 강해 심한 움직임에도 잘 떨어지지 않아 비즈니스적인 용도 뿐만 아니라 격렬한 운동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유닛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이 바로 유닛 디자인이었습니다. 자브라 엘리트 25e는 그 디자인이 하이브리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커널형 이어폰과 오픈형 이어폰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커널형 이어폰으로 이어팁을 결합하는 형태이면서 동시에 오픈형처럼 귀에 걸칠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유닛을 적용한 이어폰이 또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일단 사용을 해본 결과 착용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히 두가지 형태가 결합된 덕분에 귀에서 빠질 일이 거의 없을 것 같더군요. 운동할 때에도 귀에서 쉽사리 빠질 것 같지 않았습니다.

이어팁의 형태도 상당히 독특한데요. 시중의 이어팁은 대부분 원형돔 형태입니다. 반면 자브라 엘리트 25e에는 타원형 형태의 이어팁이 적용됐습니다. 사실 사람의 귓구멍이 모두 둥근 것은 아닐텐데, 이어팁은 하나같이 둥글둥글했습니다. 이번에 타원형 형태의 이어팁을 착용해 보니 생각보다 밀착감이 나쁘지 않더군요. 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덕분에 귓구멍이 잘 밀폐되면서 차음성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악과 통화 소리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자브라 엘리트 25e는 10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적용된 제품입니다.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근간인 자석은 네오디뮴 자석을 사용했습니다. 네오디뮴 자석은 가장 강한 영구 자석으로 그 자성이 일반 자석의 10배 세기라고 합니다. 작은 사이즈에도 자성이 강하고, 부피에 비해 가벼운 성질 때문에 이어폰이나 하드 디스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가공성 또한 뛰어나다고 합니다.

충전 포트는 넥밴드 하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덮개가 마련되어 있고, 덮개를 열면 Micro 5핀 USB 포트가 등장합니다. 구성품으로 함께 제공된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하면 됩니다. 물론 일반 휴대폰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도 됩니다. 장기간 배터리 방전 상태가 지속되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될 가능이 있으니 최소 한달에 한번은 충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자브라 엘리트 25e는 약 2시간의 충전으로 18시간 연속 음악 재생 및 통화가 가능합니다. 최대 22일 대기 상태 유지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하니 배터리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블루투스 4.1 버전을 적용해 전력 효율과 전송 효율을 높였습니다. 연속 음악재생 18시간이라는 놀라운 배터리 효율을 달성하는데 블루투스 4.1 또한 어느정도 자기 역할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IP54 수준의 생활 방수를 제공합니다. 비나 땀으로부터 어느정도 제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자브라 엘리트 25e는 상당히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브라 어시스트 앱이 있는데요. 어시스트 앱과 함께 사용하면 활용도가 어마어마하게 높아집니다. 배터리 사용 정보, 문자 메시지 음성 지원, 메일 음성 지원, SNS 음성 지원, 스케쥴 정보 음성지원에 분실방지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다만 이런 다양한 기능을 버튼 네 개로 조작해야 하기 때문에 버튼 사용 방식이 상당히 복잡한편입니다.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조금 필요한데요. 관련 내용은 가이드북에 상세히 나와있어 익숙해질 때까지 두고 참고하면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질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겠죠. 음질은 주관적인 기준이 반영되는 취향의 영역이라 제가 느낌점을 간략히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임에도 음질이 상당히 준수한 편입니다. 공간감 있는 소리를 들려 줍니다. 음악을 들을 때는 쨍한 느낌보다는 다소 뭉툭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게 이야기하면 같은 소리라도 부드럽게 들려주는 느낌입니다.

밸런스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저음, 중음, 고음, 보컬 어느 하나 튀지 않고 균형있는 소리를 들려주는 느낌입니다. 취향이 특정 성향에 치중된 경우라면 이런 부분은 아쉽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브라의 이어폰이 비교적 저음 성향이 강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막상 사용해 보니 저음이 어느정도 강조되기는 했지만 여타 저음 성향 이어폰들과 비교하면 그리 강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저음보다는 전반적인 밸런스가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리의 밸런스가 좋은 만큼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듣는 분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밸런스가 좋은 자브라 엘리트 25e의 진가는 음악 감상보다 통화 중에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또렷한 음성을 전달하는 마이크와 더불어 상대방과 명확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블루투스 넥밴드 이어폰인 자브라의 엘리트 25e를 에누리 체함단을 통해 제공받아 사용해 볼 수 있었는데요. 10만원 미만의 가격대를 생각해 볼 때 자브라 엘리트 25e는 모든 면에서 평균 이상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난한 소리에 넥밴드가 제공하는 편리함, 18시간 연속 재생 가능한 배터리 타임이 인상적인 제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픈형과 커널형이 조합된 이어폰 유닛의 형태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구매를 고려 중이시라면 자브라 엘리트 25e도 한번쯤 체험해 보시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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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igtree.tistory.com 자주네 2017.12.19 20:21 신고

    리뷰 잘 봤습니다.
    디자인이 강해보이기도 하지만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으로 보여지네요.
    다만 블루투스 버전이 4.2가 아닌 점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