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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 해 IT분야의 최고의 화두는 무엇이었을까?
  스마트폰?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그리드?

누구라도 스마트폰이 2010년 지난 한 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IT기기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볼 수 있는 빈도가 얼마나 늘었는지 충분히 느껴왔을 것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할 수 있는 일들의 범주는 다양한 어플의 개발로 급격히 확대되었고 특히나 이러한 스마트폰은 멀티미디어(Multimedia)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라는 측면에 집중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곰곰히 생각해보자. 내가 과연 이 작지만 강력한 기기를 얼마나 많은 시간 이용하고 있으며, 어떠한 일들에 활용하고 있는지를 가만히 생각해 보자. 아마도 통화와 문자를 제외하면 게임, 동영상 시청, DMB, 웹서핑이 스마트폰 이용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즉 우리는 스마트폰을 오락적 용도로 가장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는 말이다. 사실 스마트폰이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특화되어 집중적으로 개발되는 이유는 사용자들의 이러한 성향을 정확히 반영했기 때문이다. 최근 주목받는 엔(N)스크린 서비스, 수많은 오락용 어플들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작고 강력한 기기를 우리는 이러한 오락적 용도로 활용하고 발전시켜 가는 것이 긍정적인 것일까?
주변을 둘러보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수많은 사용자들이 위룰, 위팜, 갓핑거, 팜빌등의 SNG(Social Network Game)에 빠져 하루 종일 4인치 내외의 조그마한 화면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제는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보다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을 이용해 각종 영상물을 시청하는 모습을 보다 쉽게 볼 수 있다. 게다가 아이패드의 등장과 함께 주목받기 시작한 태블릿PC는 이러한 현상을 보다 심화시키고 있다.
위에 언급한 내용은 스마트폰이 변화시키고 있는 우리네 삶의 모습이다. 오락적 용도로서 흥미를 유발하고 재미를 찾는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이겠으나, 스마트폰을 사용자들이 활용한다기보다는 오히려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에 잠식되어 가는 듯한 느낌에서 무엇인가 찜찜한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오랜시간 스마트폰 액정을 들여다보면서 VDT(Visual Display Terminal)증후군 증상을 호소하는 이용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활용할 방법은 무엇일까?

[성공하는 사람의 스마트폰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이러한 고민에 목말라있던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등장한 책이다. 누구라도 한번쯤은 스마트폰의 올바른 활용법에 대해 고민해 봤을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정확히 서술된 책이나 방법론이 제시되어있지 않아 홀로 고민하다 포기하기도 했을 것이다. 아마도 이런 이들은 이 책을 통해 스마트폰을 자신의 인생에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의 스마트폰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자기계발서이다. 필자는 자기계발서는 다소 무의미하며 본질적으로 시중의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이야기하는 내용은 동일하다 여긴다. 따라서 자기계발서는 단 한권을 읽는 것만으로 충분하며 읽는 다는 사실보다는 읽은 내용대로 직접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 책 또한 읽을 필요가 없는가? 이 책은 조금 다르다. 스마트폰이라는 특정 기기를 활용해 자기관리 할 수 있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이를 올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기술했기에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분명히 차별화 되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기관리에 관심있는 사용자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어플과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지름길이 표시된 지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 프랭클린 플래너 시스템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플래너이자, '벤자민 프랭클린',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말들과 항상 함께 언급되는 프랭클린 플래너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플래너를 통해 자신의 삶을 온전히 목표에 집중시킬 수 있또록 도와준다. 이에따라 명성을 얻게되었고 현재와 같이 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플래너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에서는 무겁고 소지하기 번거로운 플래너 대신 스마트폰을 이용해 프랭클린 플래너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어플들과 방법을 알려준다.

| GTD(Getting Things Done)

탑다운(Top-Down) 방식인 프랭클린 플래너 시스템은 목표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막상 해야할 일들에 소흘하거나 과부하 된 할일 목록에 지쳐버리는 부작용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등장한 방식이 GTD이며  [성공하는 사람의 스마트폰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에서는 이러한 GTD방식을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는 어플들을 소개하고 활용법을 소개한다.

| ZTD(Zen To Done)

GTD시스템은 할일 목록을 정리하는데는 효과적이지만 실천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제시하지 않았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GTD의 문제점을 보완한 시스템이 바로 ZTD이다.

위 세가지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활용 방법에 대한 내용이 [성공하는 사람의 스마트폰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의 세가지 뼈대이다. 본 책에서는 주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위주로 설명이 되어있고, 이는 아직까지는 부족한 안드로이드 마켓의 현실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 늘어나고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부족한 안드로이드 마켓의 자기관리 어플은 차차 증가하게 될 것이라 저자는 예상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위 세가지 시스템 중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자기 관리 및 업무 효율 증진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단 한가지 원칙은 여기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제 아무리 좋은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자기계발 방법론을 읽는다 하더라도 실제로 적용하고 실천하지 않는한 이 책 또한 무용지물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기존의 휴대전화에 다양한 기능이 추가 된 스마트 폰이 미치는 영향력은 놀라울 정도이다. 특히나 이러한 스마트폰의 장점은 언제나 휴대한다는 것. 기존의 시간 및 자기관리를 위한 플래너는 그 부피가 크고 거추장스러워 항시 지니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이제는 항상 휴대할 수 있는 가볍고 작은 스마트폰이 플래너의 역할을 완벽히 대체할 날도 머지 않았다. 아직은 아날로그에 대한 환상이 많은 이들은 플래너에 머물러있지만 이들 또한 결국 변할 것이다.

관련 책 모음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가 파산했다.
  파산 후 코비와의 인터뷰에서 한 기자가 질문했다.

  "성공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신 분이 왜 파산하게 된 것입니까?"

  스티븐 코비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내가 적은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실천의 중요성은 100번, 1000번 강조하더라도 부족하지 않다. 또한 이처럼 어려운 것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postview.co.kr 샤프심 2011.02.08 12:11 신고

    스마트폰이 점차 생활화되가고 있는 시점에,.
    이제는 스마트폰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도 능력인거 같아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insahara.tistory.com in사하라 2011.02.28 11:29 신고

      샤프심님 매번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려요!!
      가뭄에 콩나듯 포스팅만 남기고 관리는 더 안했던 것 같네요.ㅠㅠ
      앞으로는 열심히 블로깅 해야겠어요~ㅎ
      자주 뵐게요~ 감사합니다!!

  2. hanrim 2012.08.06 21:49 신고

    안녕하세요, 좋은 글 보고 갑니다. ^^
    다만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이, 스티븐 코비는 파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 루머가 돌고 있긴 하지만 스티븐 코비는 지난 달 별세하기 전까지 프랭클린 코비 사의 부사장으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