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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기타

더 강한 놈이 온다, 코닝 고릴라 글래스 3

by in사하라 201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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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한 놈이 온다, 코닝 고릴라 글래스 3
더 강하고 더 견고한 강화 유리가 당신의 스마트 폰을 보호하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액정 및 패널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코닝(Corning)의 세번째 고릴라 글래스(Gorilla Glass)가 다가올 CES 2013에서 공개 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CNET 등 각종 외신을 통해 보도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또한 코닝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코닝은 2013년 1월 18일부터 1월 11일까지(현지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CES 2013에서 두 종류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첫번째가 위에서도 잠깐 언급한 강화 유리 고릴라 글래스 3(Gorilla Glass 3)이고 두번째는 데이터 전송폭을 크게 향상시킨 광케이블입니다.


고릴라 글래스 3
고릴라 글래스는 전세계적으로 33개의 주요 브랜드, 900개의 이상의 제품 그리고 총 10억개 이상의 장치에 탑재 되었습니다. 특히 고릴라 글래스 2는 갤럭시 S3, 옵티머스G, 넥서스4 등 주요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디스플레이 액정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고릴라 글래스 3는 기존 고릴라 글래스 2에 비해 스크래치 가시성을 40% 줄였으며 파손 위험도는 50% 감소 다고 합니다. 고릴라 글래스 3를 탑재할 기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CES 2013을 통해 기업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광케이블
이번 CES 2013에서 소개할 새로운 광케이블은 기존 동케이블에 비해 데이터 전송폭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코닝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코닝의 혁신적인 최신 강화 유리에 대한 좀더 상세하고 정확한 내용은 CES 2013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가의 제품인 스마트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강화 유리는 그 견고함과 안정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강화 유리는 견고함 뿐만 아니라 그 자체의 패턴으로 스크래치 가시성을 낮추고 지문 등 얼룩이 잘 묻지 않도록 제조되는 등 그 기능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액정의 스크래치 방지 및 파손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액정 보호 필름을 별도로 구매해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식으로 강화 유리가 발전된다면 더이상 액정 보호 필름이 필요하지 않을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현재 아이폰을 사용중이지만 처음 구매 당시 지문 방지용 액정 보호 필름을 사용하다 현재는 별다른 보호 필름을 부착하지 않은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법 바닥에 떨어뜨리고 굴렸지만 파손이 됐다거나 스크래치가 쉽게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지문 방지 액정 보호 필름은 분명 스마트폰의 선명한 화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입니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 모든 디바이스에는 강화 유리가 사용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고가의 제품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10억대 이상의 기기에 고릴라 글래스가 탑재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숫자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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