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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66

백종원 3대 천왕 탕수육편에 등장한 꿔바로우 맛집, 건대 경성양육관 백종원의 3대 천왕 탕수육편에 등장한 건대 양꼬치 거리 꿔바로우 맛집 경성양육관 건대 양꼬치 골목은 내가 건대를 애정하는 가장 큰 이유다. 건대 로데오 거리 옆으로 난 긴 골목 하나가 온전히 양꼬치만을 위해 존재한다. 익숙하지 않은 언어가 적힌 간판들 그리고 고기 굽는 연기로 가득한 거리는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치 중국의 어느 뒷골목 쯤에 와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이 작은 차이나타운에서는 건대입구역 인근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게된다. 이 골목을 걷다 보면 놀라운 점은 분위기 뿐만이 아니다. 수많은 양꼬치집을 가득 메운 사람들에 한번 더 놀라게 된다. 조금이라도 매스컴에 오르거나 유명한 집 앞에는 여지없이 줄이 늘어서 있고, 그렇지 않은 집이라도 매장 안은 손님이.. 2016. 5. 10.
주말 아침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드는 브런치 메뉴, 치즈 몽땅 오믈렛 만들기 재료도 간편, 조리도 간편한 브런치 메뉴, 치즈 몽땅 쏟아부은 오믈렛을 만들어 보자 알람을 미루고 미루다 지각하기 직전에야 겨우 일어나는 나는 당연히 아침을 먹지 않는다. 평소 먹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잠이 더 우선인 모양인지 잘 때 만큼은 허기나 식욕을 느끼지 못한다. 평일에는 10분 아니 1분이라도 더 자기 위해 아침 식시를 거르고, 주말에는 느즈막히 일어나 아점을 챙겨 먹기 마련이다. 게으른 내게 아침밥은 사치다. 그런데 지난 주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새벽같이 일어나 사치를 부려봤다. 아침을 챙겨 먹은 것이다. 냉장고를 열어 보니 어느 집에나 있을 법한 뻔한 재료들 외에 딱히 허전한 배와 입을 달래 줄 먹을 거리가 단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콘플레이크라도 있으면 간단히 먹고 말려 했는데, 심.. 2016. 5. 9.
밤에 가면 분위기 깡패, 춘천 카페 어스17(Earth17) 춘천 소양강댐 인근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어스17 Earth17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살짝 선선한 기운이 도는 봄, 가을에 방문하면 그만인 카페가 있다. 특히 맑은 날 밤에 가면 머리 위로 쏟아지는 별들을 마주할 수 있는 곳, 오늘은 춘천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어스17(Earth17)을 소개해 볼까한다. 춘천은 매력적인 도시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그야말로 관광 도시다. 반면 먹거리 탐방을 즐기는 내게 있어 춘천은 허세의 도시다. 흙수저라 우동 먹으러 일본은 못가지만 닭갈비 먹으러 춘천에 가는 허세는 종종 부부려볼만 하기 때문이다. 춘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월등히 좋아져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기에 무리가 없어졌다.(물론 주말에는 다소 어려울.. 2016. 5. 5.
냉동은 냉동일뿐 오해하지 말자, 이연복 칠리새우, 이연복 탕수육 홈쇼핑 구매후기 냉동은 냉동일뿐 오해하지 말자, 이연복 칠리새우, 이연복 탕수육 홈쇼핑 구매후기 이연복 셰프의 목란을 대신해 구매한 이연복 홈쇼핑 탕수육과 칠리새우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는 중식당인 목란에 한번 가보고싶지만 예약 하려면 몇달을 대기해야 한다니 전화 한 번 걸어 볼 엄두가 도통 나지 않는다. 당장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사는데, 몇 달 뒤 일정을 어찌 미리 예측해 예약하나싶어 선뜻 예약하지 못하고 있다. 언젠가는 꼭 가볼 생각이지만 그 언제쯤이 정확히 언제가 될지는 좀처럼 가늠이 되지 않는다. 당분간 방문을 보류 중인 목란의 대안으로 뜬금없지만 우리는 홈쇼핑을 선택했다.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이연복 셰프의 탕수육과 칠리새우를 구매한 것.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맛 본 이연복 탕수육과 칠리새우 후기를 공.. 2016. 4. 6.
봄을 맞아 만들어 본 봄나물 달래를 이용한 파스타, 초보 남편의 달래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레시피 봄을 맞아 만들어 본 봄나물 달래를 이용한 파스타, 초보 남편의 달래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레시피 봄나물 달래와 굴소스의 콜라보레이션, 정말 쉬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만들기 오늘은 화이트 데이를 맞아 아내를 위해 만들었던 요리를 소개해 보려한다. 아니 화이트 데이를 핑계삼아 내가 먹고 싶어 직접 했던 요리가 더 맞는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여튼 지난 화이트 데이에 맛있게 먹었던 봄나물을 이용한 파스타, 달래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만드는 법을 소개해 볼까한다. 음... 봄나물이 들어가니 뭔가 좀 있어 보이는데, 사실 기존 알리오올리오 레시피에 달래 만 조금 추가한 음식이다. 이번 화이트데이에 봄나물을 이용해 만들어 본달래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만들면 만들수록 어려운 요리, 파스타보통 남자들이 요리에 도전 해봐야지.. 2016. 3. 16.
처음 느껴 본 맛! 독특한 맛의 동치미로 만드는 물막국수, 답십리 성천 막국수 이게 진짜 막국수? 독특한 맛의 동치미로 만드는 물막국수, 답십리 성천 막국수 남다른 막국수 맛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 찾아 볼 만한 서울 답십리 성천 막국수 방문기 최근 수요미식회에서 막국수편을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국수편을 진행하면서 막국수 생각이 간절해졌다. 두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집에 가서 먹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보나마나 엄청난 인파 덕에 쉽게 맛 보지 못할게 뻔하니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답십리에 나름 유명한 막국수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은 금요일 밤 퇴근 후 저녁에 다녀온 답십리 막국수 전문점 '성천 막국수'를 소개한다. 그야말로 독특한 맛, 답십리 성천 막국수 물막국수(₩5,000) 매콤 달콤 고소한 성천 막국수의 비빔 막국수(₩5,500), 처음 방문한 사람에게는 비빔.. 2016. 3. 15.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등장한 서울 3대 떡볶이, 아차산 매운 떡볶이 맛집 신토불이 떡볶이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등장한 서울 3대 떡볶이, 아차산 매운 떡볶이 맛집 신토불이 떡볶이 맵고 달달한 맛에 중독된다,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 방문기 떡볶이 만큼 많은 추억을 담은 음식이 또 있을까? 오죽하면 사람들이 맛있는 떡볶이를 만나면 하나같이 어릴적 학교 앞에서 먹던 그 맛이라고 이야기 하겠는가. 그만큼 떡볶이는 추억의 음식이다. 떡볶이와 관련된 추억 하나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다. 어릴적 하교길에 친구들이랑 백원짜리 천원짜리 모아 사먹었던 떡볶이는 내게 있어서도 그야말로 추억의 음식이다. 그 맛이 그리워 어린시절 추억을 찾아 학교 앞 분식점을 다시 찾아 보기도 했지만 대부분 문을 닫았거나 혹은 그 시절 그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백종원의 3대 천왕, 수요.. 2016. 3. 4.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파주프리미엄아울렛에 방문했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바베큐 맛집, 파주 로빈의숲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파주프리미엄아울렛에 방문했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바베큐 맛집 파주 로빈의숲 참숯에 직접 훈연한 바베큐 맛집,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웠던 로빈의숲 방문기 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나 서울 근교 맛집을 검색하다 보면 빠질 수 없는 지역이 바로 파주다. 서울에서 차를 이용해 이동하면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 파주는 헤이리예술마을, 프로방스 마을을 비롯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가볼만한 곳이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점이 많아 여행하기 즐거운 곳이다. 그래서 우리도 파주를 자주 찾는 편이다. 오늘은 헤이리예술마을이나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방문했을 때 가기 좋은 파주 바베큐 맛집 로빈의 숲을 소개해 볼까 한다.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파주프리미엄아울렛 인근 바베큐 맛집 로빈의.. 2016. 3. 2.
빈티지 렌탈 스튜디오를 겸해 분위기도 예술! 화덕 피자가 맛있는 경기도 광주 오포 맛집 메종뒤샤 빈티지 렌탈 스튜디오를 겸해 분위기도 예술! 화덕 피자가 맛있는 경기도 광주 오포 맛집 메종뒤샤 분위기 좋은 곳에서 나폴리 화덕 피자가 먹고 싶다면, 메종뒤샤 방문기 이탈리아 여행 때 가장 많이 먹었던 메뉴는 역시 파스타였다. 파스타 만큼 자주 먹은 메뉴를 하나 꼽자면 아무래도 피자일텐데, 피자는 자주 먹었던 반면 가장 큰 실망을 안겨준 메뉴이기도 했다. 한국식 피자에 길들여진 탓인지 본토에서 먹는 그 맛이 썩 좋게 느껴지지 않았다.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는 과하게 구워져 탄수화물의 탄 맛이 진하게 느껴졌다. 눈으로 보기에도 심하게 태워 내는 경우가 허다했다. 치즈도 토핑도 풍성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관광지에 위치한 음식점들이었음을 감안 하더라도 여행 중 맛 본 본토의 피자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오늘 .. 2016.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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