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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맛집 로드41

시원한 초계국수의 계절이 돌아온다, 팔당 밀빛 초계국수 시원한 초계국수의 계절이 돌아온다, 팔당 밀빛 초계국수 라이딩 코스,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팔당의 맛집, 및빛 초계국수 방문기 볼 끝을 긁어대던 찬 바람이 무뎌졌다. 사람들의 얇아진 외투가 이제 봄이 왔음을 알린다. 그렇다 바야흐로 봄인 것이다. 봄이 좋은 이유는 단순하다. 바로 따뜻하기 때문. 몸을 감싸는 온기는 지금 당장 밖으로 나오라 이야기하는 것만 같다. 그래서인지 봄에는 어딜 가더도 사람들로 붐빈다. 이 시기엔 어느 지역의 명소든 맛집이든 사람들로 가득하기 마련. 그래도 어수선하기보다는 반갑다. 추운 겨울을 뒤로하고 맞이한 봄 덕분이다. 날이 차면 발길이 좀 뜸해지다 요즘같이 기온이 오르면 생각나 찾게되는 음식이 있다. 냉면처럼 시원한 음식들이 주로 이런 부류. 냉면도 좋아 하지만 문뜩 언젠가 .. 2015. 3. 20.
서준이도 반한 아침고요수목원 퐁듀 치즈 숯불닭갈비, 칠오숯불닭갈비 서준이도 반한 아침고요수목원 퐁듀 치즈 숯불닭갈비, 칠오숯불닭갈비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준이도 반한 아침고요수목원 퐁듀 치즈 숯불 닭갈비 맛집 방문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 빛축제를 가기로 결심한 뒤 여행의 본래 목적이라 할 수 있는 맛집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줄을 서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집이라면 종종 줄을 서서까지 음식 맛을 보기도 하는데 칼바람이 한창인 겨울 만큼은 줄서기를 피하고 싶었다. 그래서 간단히 검색해 숯불 닭갈비를 치즈에 찍어 먹는다는 음식점을 방문하기로 했다. 아내가 전부터 치즈에 찍어먹는 닭갈비나 등갈비를 먹고 싶다 했었기 때문. 메뉴가 일단 마음에 들었고 인터넷에도 리뷰가 넘쳐나는 정도는 아니라 적당한 곳이라 생각했지만 착각이.. 2015. 1. 22.
어린이 대공원 산책 후엔 여기가 딱, 세종대 앞 카페 바나나 토크 어린이 대공원 산책 후엔 여기가 딱, 세종대 앞 카페 바나나 토크 모던한 분위기에 맛도 좋은 어린이 대공원 맛집, BANANA TALK 어린이 대공원은 공원을 찾는 이들과 건대, 세종대가 인접해 있어 항상 사람들로 넘쳐난다. 유동 인구가 많으면 당연히 상권이 형성되기 마련. 아마도 맛집도 많을 것 같다. 다만 내가 아는 맛집이 없다는 것이 항상 문제. 최근 어린이 대공원 앞을 지나다 본 카페가 있어 방문해 봤다. 맛이 나쁘지 않아 검색을 해 봤더니 이 동네 맛집이란다. 그래서 오늘은 어린이 대공원 정문 앞 맛집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연인과의 데이트, 가족 외식에도 좋은 바나나 토크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어린이 대공원 정문 앞에 위치한 바나나 토크라는 카페이자 레스토랑이다. 이미 많은 블로거들을 통해.. 2014. 11. 13.
나의 맛집 리스트 1등 맛집 공개, 광명 산촌 쭈꾸미 나의 맛집 리스트 1등 맛집 공개, 광명 산촌 쭈꾸미 가격도 맛도 서비스도 최고, 광명 소하동의 쭈꾸미 맛집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맛집 리스트가 있다. 나에게도 언제나 믿고 갈 수 있는 맛집이 몇군데 쯤은 있다. 제아무리 유명한 맛집이라도 내 입맛에 맞지 않으면 이 리스트에 올리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이 리스트가 업데이트 되었다. 그것도 해물과 원수진 내가 쭈꾸미 볶음을 내놓는 집에 빠져 버렸다. 이 집 나만 알고 있으면 좋겠는데 이미 너무 유명해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야만 맛볼 수 있는 집이라 그냥 소개해 볼까 한다. 광명 쭈꾸미 맛집 산촌 쭈꾸미이다. 나랑 전혀 인연 없었던 광명의 맛집 내 30년 평생 광명에 가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혹시 있었다 할지라도 크게 남아있는 기억이 없는 것으로 보.. 2014. 11. 10.
소양댐 닭갈비 맛집을 찾는다면, 춘천 토담 숯불 닭갈비 소양댐 주변에서 닭갈비 집을 찾는다면, 춘천 토담 숯불 닭갈비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이 맛본 춘천 닭갈비 맛집 춘천하면 가장 먼저 어떤 것이 떠오를까? 남녀노소 누구라도 춘천하면 닭갈비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군 생활을 춘천에서 한 나는 이미 제법 여러 닭갈비 집을 다녀봤고 안타깝게도 맛집이라는 곳들도 이름 값이지 여느 닭갈비집과 다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맛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다른 지역에서도 충분히 맛볼 수 있는 맛이라는 뜻. 그래도 춘천 명동의 닭갈비 골목은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오늘은 흔히 아는 닭갈비가 아닌 숯불에 구워 먹는 닭갈비를 맛볼 수 있는 춘천 맛집을 소개하려한다. 이 또한 새로운 것은 아니고 예전부터 많은 이들이 찾았던 곳이지만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 2014. 10. 23.
제철 맞은 대하, 대부도 대하 소금 구이 제대로 맛 보는 법 제철 맞은 대하, 대부도 대하 소금 구이 제대로 맛 보는 법 대부도 대하구이, 왕새우 소금 구이 맛집 찾아 삼만리 뜨거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익숙했던 반팔 티셔츠를 입은 거울 앞 내 모습이 어색해졌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것이다. 가을이라는 말에 누군가는 뜨거웠던 여름을 아쉬워하더라. 하지만 무뎌터진 내게 가을은 그저 온도가 내려갔구나 정도의 감흥으로 다가왔을 뿐. 온난화로 짧아진 가을의 길이 만큼이나 그 의미 또한 짧아져 버렸나보다. 하지만 다들 나같지는 않을 터. 가을을 유독 반기는 이들도 있다. 내 동생이 이러한 부류인데, 이런 부류들은 가을이면 주말이면 바다를 찾는다. 내 동생은 가을의 정취가 아닌 가을의 선물에 입맛을 빼앗겼다. 요즘 가끔 안부를.. 2014. 10. 20.
맛집 귀한 광진구 군자역 즉석 떡볶이 맛집 추천, 홍주 떡볶이 광진구 군자역 즉석 떡볶이 맛집, 홍주 떡볶이 맛집 귀한 군자역 맛집 홍주 떡볶이 추천 군자역으로 이사 온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다. 이 동네 살아보니 편의 시설이 참 아쉽더라.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대형 마트가 근처에 없다는 사실은 둘째 치더라도 정말 아쉬운 것은 다름 아닌 식당이다(군자역에 GGV가 있다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 군자역을 기준으로 남쪽인 군자동과 능동은 그나마 좀 나은편(능동에는 소곱창과 삼겹살 맛집이 있다), 반면 북쪽인 중곡동 쪽은 맛집은 커녕 변변찮은 식당 하나 찾기가 쉽지 않다. 온통 빌라 천지인 군자역 북쪽 사람들은 외식을 위해서는 언제나 대로 건너 군자역 남쪽으로 이동해야한다. 오늘은 군자역 남쪽 군자동에 위치한 음식점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군자역 즉석 떡볶이 맛집,.. 2014. 7. 30.
시원 달콤한 폴 바셋 상하 목장 밀크 아이스크림 폴 바셋 '상하 목장 밀크 아이스크림' Paul Bassett 시원 달콤한 폴 바셋 상하 목장 밀크 아이스크림 폴 바셋, 요즘 가장 핫한 커피숍이 아닐까 싶습니다. 점심 시간이면 근처 폴 바셋 매장마다 줄이 길게 늘어섭니다. 주말은 훨씬 많은 사람들이 폴 바셋 매장을 찾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폴 바셋은 '매일 유업'에서 런칭한 커피숍 브랜드입니다. 저도 처음엔 스타벅스처럼 해외 브랜드이거나 아니면 CJ와 같은 기업에서 새로 런칭한 커피숍일 거라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폴 바셋은 유제품 기업인 매일 유업의 커피숍 브랜드입니다. 시중엔 정말 많은 커피숍 브랜드가 있습니다. 가히 커피 춘추전국시대라 부를만 합니다. 골목골목 커피숍이 없는 거리가 없고 그 종류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 2014. 5. 20.
한솥 도시락 신상 덮밥 추천, 치킨마요의 친구 돈치마요 한솥 도시락의 신상 덮밥 추천, 치킨마요의 친구 돈치마요 자취생의 영원한 동반자 한솥 도시락 신상 돈치마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한솥 도시락은 싼 가격에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훌륭한 자취생의 친구입니다. 요즘 식당에서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5천원 이상이 필요하지만 한솥 도시락에는 그 이하로 충분히 한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도 차려 먹기 귀찮거나 배달 음식이 지겨울 땐 종종 한솥 도시락을 찾고는 합니다. 특히 한솥 도시락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치킨마요는 참 어지간히도 많이 먹어온 것 같습니다. 간편하게 한끼 해결하는데는 치킨마요만한 메뉴가 없었습니다. 도시락과 함께 주어진 두가지 소스르 쭈욱 짜 넣고 김가루를 비벼 가루내어 뿌려준 뒤 휘휘 저어 먹으면 달달 고소한 그 맛이 나쁘지.. 201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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