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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REVIEW/스마트폰,태블릿

LG전자 스마트폰 V10 화면 캡쳐 방법 3가지

by in사하라 201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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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V10 화면 캡쳐 방법 3가지

평소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캡쳐 기능, V10에서는 어떻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특히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스마트폰 화면을 캡쳐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 일상 생활에서도 단순 정보 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캡쳐 기능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만큼 스마트폰 화면 캡쳐는 일상에서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스마트폰 화면 캡쳐 방법은 제조사마다 각각 다르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폰을 교체하게 되면 화면 캡쳐 방법을 알지 못해 찾아보게 된다. 오늘은 LG전자에서 최근 출시된 V10의 세가지 캡쳐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LG전자에서 기존 프리미엄 라인인 G시리즈 외에 새로운 프리미엄폰 V10을 출시했다. V10은 삼성의 신형 갤럭시 시리즈와 국내 출시를 앞둔 아이폰6S와 경쟁할 모델로 시장에 출시 되었다. V10 개봉기 및 사용 후기는 아래 글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전] V10 개봉기 및 사용 후기


스마트폰 화면 캡쳐 방법은 제조사마다 다른데 V10의 화면 캡쳐 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볼 수 있다. 아래는 V10의 세가지 캡쳐 방법을 설명한다.

 

 

첫번째, LG전자 스마트폰 공통 캡쳐 방법, '확인키 + 하단키'

LG전자 스마트폰의 하드웨어키를 이용한 화면 캡쳐 방법은 V10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LG전자 스마트폰은 확인키와 하단키를 동시에 눌러 스마트폰의 화면을 캡쳐할 수 있다. V10도 이방법을 이용해 화면을 캡쳐 기능을 지원한다. 하지만 LG전자가 하드웨어키를 폰 후면으로 이동시키면서 하드웨어키를 이용한 캡쳐가 다소 불편해졌다. 물론 손이 큰 사람들은 손가락 끝으로 한번에 눌러 되려 편해졌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래서 두번째, 세번째 방법이 추가로 제공되는지도 모르겠다.

 

V10의 후면에 배치된 확인키와 하단키를 동시에 누르면

현재 표시중인 V10의 화면이 캡쳐된다.

 

 

두번째, 세컨드 스크린의 앱 바로가기 메뉴를 활용한 화면 캡쳐 방법

V10이 기존 스마트폰과 비교해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바로 세컨드 스크린이다. 메인 디스플레이 우측 상단에 0.2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추가되었는데, V10은 이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세컨드 스크린의 기능 중 '앱 바로가기'는 평소 주로 사용하는 앱을 등록하고 세컨드 스크린을 이용해 언제라도 앱을 실행시킬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V10의 두번째 캡쳐 방법은 세컨드 스크린의 앱 바로가기 화면에 '캡쳐+' 앱을 등록해 이를 실행 시켜 캡쳐하는 방법이다. 즉 세컨드 스크린에 등록된 캡쳐 앱을 통해 화면을 캡쳐하는 방법인 것이다. 캡쳐할 화면이 메인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어 있을 때 세컨드 스크린에서 캡쳐+ 앱을 실행시키면 현재 화면이 캡쳐된다.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디스플레이와 독립적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화면을 캡쳐할 수 있다.

 

'캡쳐+' 앱을 세컨드 스크린의 앱 바로가기 항목에 지정하면

해당 앱을 이용해 현제 V10의 화면이 캡쳐된다.

 

세컨드 스크린에 앱 바로가기 항목을 지정해 사용하면 V10에 설치된 다양한 앱들을 지정해 세컨드 스크린에서 바로 실행이 가능하다. 세컨드 스크린의 앱 바로가기에 앱 추가는 '설정 앱 실행 - 화면 - 세컨드 스크린 - 메인 화면이 켜져 있을 때 - 앱 바로가기 설정 - 앱 선택 - 저장' 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세컨드 스크린 '앱 바로가기' 항목에 표시할 앱 추가하는 방법

 

 

세번째, 홈 터치 버튼(소프트 키)을 이용한 캡쳐 방법
새로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사람들이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 중 하나가 소프트 키를 적용했는지 하드 키를 적용했는지 여부이다. 여기서 말하는 소프트 키, 하드키는 스마트폰 하단부에 뒤로가기, 홈 및 확인, 메뉴 기능을 제공하는 세가지 버튼을 의미하며, 이 키들이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되어 디스플레이 안에 표시되면 소프트 키, 디스플레이 아래쪽에 별도로 터치키나 물리키로 제공되면 하드키라고 한다. V10은 소프트키가 적용되어 있다.

 

V10의 소프트키는 기본적으로 일반키 세가지가 표시되도록 설정되어 있고, 5개까지 추가적인 설정이 가능하다. 알림창, 캡쳐+, Q슬라이드, 듀얼 윈도우 중 원하는 2가지 기능을 소프트 키에 추가할 수 있다. 이때 캡쳐+를 홈 터치 버튼(소프트 키)에 추가하면 이 키를 이용해 화면 캡쳐가 가능하다.

 

소프트키 영역에 기본 키 외에도 두가지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캡쳐+를 추가하면 소프트키를 이용한 캡쳐가 가능하다.

 

'설정 앱 실행 - 화면 - 홈 터치 버튼 - 홈 터치 버튼 배열 - 앱 추가 - 뒤로가기'의 순서로 홈 터치 버튼(소프트키)에 캡쳐+ 앱을 추가할 수 있다.

 

 

 

 

'홈 터치 버튼(소프트키)'에 표시할 앱 추가하는 방법

 


 

V10의 화면을 캡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캡쳐 기능은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알게 모르게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이다. V10은 총 3가지 방식의 캡쳐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V10에 와서 새롭게 추가된 세컨드 스크린을 통한 캡쳐가 제법 편리해 보인다. 위 방식 중 자신에게 편한 방법을 이용해 필요시 캡쳐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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