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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사하라/이런저런 이야기77

사회 생활과 블로그 라이프의 균형 불과 두달여전만해도 제 자신에게 블로거라는 타이틀을 달기가 부끄러웠습니다. 한달에 글 하나도 올리는게 버거운 블로그 운영자에게 과연 블로거라는 말에 어울렸을까요? 네, 그래서 제 자신을 블로거라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자신을 블로거라는 단어로 정확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매일 어떤 글을 포스팅할지를 고민하고, 블로그에 남겨진 댓글에 답글을 빨리 달아드리지 못하는 상황에 한탄하고, 하루에 하나의 글을 꼬박꼬박 작성해 나가는 제 모습을 보면 아 이제 나도 내 블로그에 진정한 애착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1일 1포스팅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블로그의 방문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며 노력 외에 왕도는 없다는 말 또한 심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 2012. 1. 1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201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1년이가고 2012년의 첫 날이 밝았네요. 일 년이라는 시간은 짧은 듯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네요. 한 해가 지나고 나이를 한살 한살 더 먹을수록 제 삶에 대한 책임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LIFE dictionary for 기대하라를 개설한게 2009년 7월이었으니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2년 반이 넘었네요. 하지만 당당히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 뿐인 것 같네요. 한달에 고작 몇개의 포스팅을 해왔었는데, 2011년 이제 작년이 되었네요. 작년 12월 부터는 1일 1포스팅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블로깅을 하다보니 이제 욕심도 조금.. 2012. 1. 1.
승차거부 과연 우리는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가? 요즘 연말 회식자리가 참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늦은 시간 회식이 끝나게 되면 택시만큼 편한 교통수단도 없습니다. 지하철과 버스는 끊기기 마련이고, 술 덕분에 자가용도 무용지물이죠. 차가 있다면 대리운전이라는 추가적인 수단이 있겠으나 우리 모두가 차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추운 겨울 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 바로 택시인 것이죠. 하지만 늦은 밤, 택시는 도심의 무법자가 됩니다. 손님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는 택시는 늦은 밤 손님보다 자신의 편의를 생각하게 됩니다. 추운 겨울날 밤 승객은 오히려 약자의 입장에 서게 되는 것이죠. 택시의 승차거부가 시작 되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택시 운전기사님들이 승차거부를 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집단의 일부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 2011. 12. 26.
NBA 2011-2012시즌 개막일은 언제? 길고도 길었던 NBA의 직장폐쇄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아 정말 엄청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 날이 정해졌네요. 미국 시간으로 12월 25일 개막 예정입니다. 하지만 역시 여파가 크네요. 올해 시즌은 66경기만 치뤄진다고 합니다. 66경기 중 48경기를 같은 컨퍼런스에 속해 있는 팀들과 나머지 18경기는 다른 컨퍼런스의 팀들과 치뤄진다고 합니다. 결과야 어찌되었든 돈으로 인해 벌어졌던 직장폐쇄였고, 그 여파는 결국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기존보다 짧아진 기간 내에 66경기를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경기 일정이 타이트해 졌습니다. 한 팀이 3일 연속으로 경기를 치뤄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다 플레이 오프에서의 휴식일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하네요. 휴식 기간이 보장되지 않으면 선수들의 부상 위.. 2011. 12. 7.
여름날 찾았던 하늘 공원 하늘 공원을 찾았던지도 벌써 5개월이 지났네요. DSLR을 사고 거의 처음으로 찍었던 사진인데, 지금도 사진이라고는 잘 모르는 초보이지만 저 당시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때였죠. 그냥 무조건 줌 돌리고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날이 쌀쌀해지니 따뜻하던 그 때가 생각이 나네요. 올라 갈 때는 걸어 올라가서 정말 더웠습니다. 하지만 내려올 때는 전기 자동차를 운영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덕분에 예전보다 더 쉽게 오르 내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늘 공원은 여름보다 가을, 겨울에 찾는게 더 예쁜 것 같아요. 가슴이 답답할 때는 한번 쯤 오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하죠. 비록 등산을 싫어하지만 이 정도 오르내리는 것은 괜찮은 것 같아요. 아무튼 부족한 사진 올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열심히 찍어서 .. 2011. 12. 2.
애들은 모르는 주말 밤의 이야기 오늘 애들은 잘 모르는 주말 밤의 이야기를 간단히 해보며 옛날을 추억해 볼까 합니다. 주말이면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했던 두 TV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바로 "주말의 명화"와 "토요 명화"입니다. 예전에 비디오를 빌려 보던 시절, 이 두 프로그램은 돈을 들이지 않고 재미있는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수단이었고, 주말이면 밤을 기다리게 하던 그런 프로그램들이었습니다. 토요일이면 항상 이번 주는 어떤 영화를 방영해 줄지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해주고는 했죠. 실제로 상당히 많은 영화를 이 두 프로그램을 통해 봤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 영화를 다운 받아 볼수 있는 시대가 오고, 수많은 영화 관련 케이블 채널이 생기면서부터 "주말의 명화"와 "토요 명화"의 시청률은 낮아지기 시작했죠. 시대의 흐름이 .. 2011. 11. 28.
[600D] 강아지 풀 하늘 공원에서 오랫만에 만난 강아지 풀,,, 이번 여름은 비가 유독 많이도 내렸죠? 워낙 비가 자주 내리다보니 맑은 하늘과 뜨거운 여름볕이 간절했던 7, 8월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조금은 서늘해진 9월이 다가왔네요. 억새가 만들어낼 황금 물결을 사진에 담으러 올 가을 다시 한번 하늘 공원을 찾고 싶네요. 2011. 9. 3.
[600D] 화분 그리고 꽃 뜨거운 여름날 내려간 고향집에서... DSLR을 구입하고 찍은 사진을 처음으로 블로그에 올리네요. 몰랐는데 거미줄이 보이는군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찍다보면 늘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열심히 찍어서 좋은 사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2011. 9. 2.
요즘 점심식사 어떻게들 하고 계시나요? 요즘 점심식사 어떻게들 하고 계시나요? 저는 직장인이 된지 이제 갓 6개월이 된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그렇다보니 요즘들어 다른 분들은 점심을 어떻게 해결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지고는 했습니다. 요즘 점심 식사비 부담되지는 않으신지요? 저는 점점 점심 식사에 지출되는 비용이 점점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점심 한끼에 드는 비용이 최소 6,000원 이상입니다. 종종 커피라도 한잔 하게 되는 날엔 점심에 드는 비용만 10,000원 이상의 비용이 들게 됩니다. 원래 물가 상승은 가계의 재정권을 쥐고 있는 주부가 가장 먼저 느끼게 된다고들 하죠? 장을 보러 시장이나 마트를 방문하게 되면 물가 상승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직장인들도 주부들 못지않게 물가 상승을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것 같.. 201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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