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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맛집 로드41

숯불 닭갈비 말고 원조 닭갈비가 땡길때 누구나 좋아하는 맛, 소양강댐 닭갈비 맛집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숯불 닭갈비 말고 원조 닭갈비가 땡길때 누구나 좋아하는 맛, 소양강댐 닭갈비 맛집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누구나 좋아하는 맛의 닭갈비,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방문기 오늘은 춘천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메뉴, 춘천 닭갈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고추장 양념에 고구마 등을 넣고 뼈를 제거한 닭고기를 넣어 잘 볶아주면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닭갈비가 완성된다. 최근들어 이런 닭갈비 대신 숯불에 구워 먹는 닭갈비가 유행하고 있는데, 인기있는 TV 프로그램에 연이어 등장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주말에 토담같은 춘천의 숯불 닭갈비 맛집을 방문하면 몇 시간 줄을 서는 일도 예사다. 지난 포스팅에서 숯불 닭갈비 맛집 두군데를 소개한 관계로 오늘은 춘천에서 유명한 양념 닭갈비 맛집 '통나무집'을 소개하려 한다. 예.. 2015. 11. 5.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 이태원점에서 맛본 런치메뉴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 이태원점에서 맛본 런치메뉴 처음 맛본 불가리아 음식, 스타 셰프 미카엘 셰프의 레스토랑 젤렌에 다녀오다. 냉장고를 부탁해가 큰 인기를 끌면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셰프들의 레스토랑은 손님으로 연일 문전성시다. 소위 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음식을 직접 맛 보고 싶은 마음에, 혹시라도 셰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나도 비슷한 이유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셰프의 매장에 방문한 것이 벌써 세번째다. 지금은 폐업한 박준우 기자(?)의 카페 오쁘띠베르와 최현석 셰프의 엘본더테이블에 이어 평일에 시간이 나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Zelen)에 다녀왔다. 이태원의 세계음식 특화거.. 2015. 10. 14.
단 세가지 메뉴만 판매하는 서촌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단 세가지 메뉴만 판매하는 서촌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세탁소에서 밥 먹어봤니? 서촌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방문기 또 서촌이다. 이렇게 포스팅을 하다보니 서촌에 정말 자주 다녀온 것 같은데, 막상 돌아보니 겨우 세번 다녀왔다. 경리단길도 엄청 자주 가는 것 마냥 블로그에 주절댔지만 네번쯤 다녀온 모양이다. 홍대나 이태원 일대는 워낙 크고 맛있는 곳이 많다보니 정복하려면 하루 이틀로 끝날 것 같지가 않다만, 서촌은 이제 대략적인 모습이 머리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물론 서촌의 맛집 멋집을 모두 돌아보려면 앞으로도 열심히 서촌에 가야할 것이다. 이제는 제법 친숙해진 서촌, 오늘은 그 안의 매력적인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에 다녀온 이야.. 2015. 10. 2.
비리지 않았던 내 생애 첫번째 간장게장, 태안 간장게장전문점 화해당 비리지 않았던 내 생애 첫번째 간장게장, 태안 간장게장전문점 화해당 비려서 못 먹던 간장게장에 처음 도전하다, 비리지 않았던 화해당 간장게장 정복기 꽃게 금어기가 끝났다. 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일게다. 사실 나는 이 맛 좋다는 꽃게의 맛을 전혀 몰랐다. 먹기도 불편하고 무슨 맛인지도 잘 모르겠는 꽃게에 사람들이 왜이렇게 열광하는지 의아했다. 가을이면 살오른 꽃게들을 맛보러 강화도니 소래포구를 찾는 이들이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 나에게는 꽃게나 게맛살이나 거기서 거기였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식성도 변한다고 최근에 간장게장에 도전했다. 평소 비리다고 간장 한번 찍어 먹기도 힘들어 했던 음식이다. 아내는 간장게장을 정말 좋아하는데, 비린 맛을 못견디는 나 때문에 자주 맛보지 못하는게 미안해 도전해 .. 2015. 9. 23.
밀푀유 사러 또가야지, 경리단길 브런치 맛집 독일식 빵을 파는 더 베이커스 테이블 밀푀유 사러 또가야지, 경리단길 브런치 맛집 독일식 빵을 파는 더 베이커스 테이블 THE BAKER'S TABLE 주말에 가면 무조건 줄서서 먹는 경리단길 브런치 맛집, 더 베이커스 테이블 방문기 요즘 우리 부부는 이태원, 서촌 등지를 탐방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유명 맛집이나 새로운 분위기의 레스토랑,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등 가봐야 할 곳이 무궁무진하다. 특히 경리단길에는 독특한 컨셉과 분위기의 음식점이 많다. 이미 테이스티로드, 식신로드 등 미디어에 노출 되면서 유명해진 집들도 많고, 새로운 스팟들 또한 수시로 들어서기 때문에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곳이 경리단길이다. 다만 주말에는 북적거리는 사람들로 정신이 없고, 줄을 설 각오를 하고 가야만 한다. 오늘은 경리단길에서 이미 .. 2015. 9. 18.
미국식 바베큐의 맛이 궁금해? 미국 남부식 바베큐 전문점 이태원 라이너스 바베큐(Linus' BBQ) 미국 남부식 바베큐 전문점, 이태원 라이너스 바베큐 Linus' BBQ 이태원 라이너스 바베큐 방문기 미디어가 삶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하다. 어릴적에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내가 TV에서 봤는데~", "내가 뉴스에서 봤는데~" 라고 힘주어 말하는 친구들이 꼭 한두명은 있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의 공신력이 이야기의 신뢰도를 향상 시킨다는 것을 무의식 중에 느꼈던 모양이다. 미디어가 말하는 것이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지만 나는 그리고 우리는 여전히 미디어의 노예다. 오히려 미디어의 범주와 이런 현상의 범위는 훨씬 넓어졌다. 최근 이런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를 꼽자면 단연 외식 산업일 것이다. 미디어에 등장한 가게는 순식간에 유명해질 수도 순식간에 망할 수도 있다.. 2015. 9. 17.
합리적인 가격에 랍스타를 맛볼 수 있는 경복궁역 인근 서촌 랍스타코 합리적인 가격에 랍스타를 맛볼 수 있는 경복궁역 인근서촌 랍스타코 'THE LOBSTER CO.' 비싼 랍스타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고싶다면 가볼만한 집, 서촌 랍스타코 방문기 자고로 랍스타는 쉬이 찾아 먹기 좋은 식재료는 아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가격. 원체 비싼 가격 탓에 특별한 날이나 되어야 그 맛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나는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해산물 특유의 바다향을 싫어하는 탓. 그나마 오징어와 김 정도가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From 바다 식재료들이다. 사정이 이러하니 랍스타도 무슨 맛으로 먹는지 잘 몰랐다. 종종 먹을 기회가 있어도 새우나 게랑 무슨 맛 차이가 있길래 이리도 비싼지 의문만 커져갈 뿐이었다. 나에게는 세 식재료 모두 그저 해산물일 뿐이었다. 그런데 다행히도 먹어가는 나.. 2015. 9. 15.
한우 암소만 사용하는 설렁탕, 육회 비빔밥 맛집, 도봉구의 자랑 무수옥 한우 암소만 사용하는 설렁탕, 육회 비빔밥 맛집, 도봉구의 자존심 무수옥 수요 미식회에 소개된 도봉구 설렁탕 맛집 무수옥 방문기 도봉구의 자랑이라 불리는 식당이 있다. 자랑 소리까지 듣는 식당이라니 대단한 메뉴를 기대하게 된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설렁탕이다. 뽀얗고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뚝딱 해치우면 하루가 든든한, 하지만 흔해서 좀처럼 특별하지 않은 설렁탕이 오늘 소개할 식당의 대표 메뉴다. 오늘 소개할 식당은 수요 미식회 설렁탕편에 방영된 도봉구 맛집 '무수옥'이다. 무수옥은 설렁탕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정육점이자 소고기 전문점이기도 하다. 점심 시간대에 방문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렁탕과 육회 비빔밥을 주문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저녁 시간대에는 소고기를 먹기 위.. 2015. 7. 20.
강남역 데이트 하기 좋은 신상 인도 음식점, 씨푸드커리와 사모사의 맛이 좋은 다벗 강남역 데이트 하기 좋은 신상 인도 음식점, 씨푸드커리 맛이 좋은 다벗 깔끔하고 저렴한 강남역 인도 레스토랑 다벗 방문기 토요일 저녁 강남역을 찾았다. 강남은 토요일이 선사하는 자유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고, 그 사이 우리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한 메뉴 선정에 고심이었다. 가장 번화하고 많음 음식점이 있으면서도 막상 맛있는 집을 찾기 어려운 곳이 강남 아니던가. 이러저리 강남역 인근을 헤매며 무엇을 먹을지 고민했다. 여기저기 괜찮아 뵈는 술집은 많았지만 음식점은 딱히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마주한 인도 음식점 간판. 깔끔한 간판이 주는 묘한 느낌에 우리는 오랜만에 인도 음식을 먹기로 결정했다. 그야말로 오랜만에 맛보게 된 인도 음식이었다. 인도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 201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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