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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REVIEW/IT 악세사리

지프로 액정파손 걱정된다면, 아이페이스 레볼루션(iFace Revolution)

by in사하라 201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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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로 액정파손 걱정된다면, 아이페이스 레볼루션

  iFace Revolution 

자꾸 깨지는 스마트폰 액정, 아이페이스 레볼루션으로 보호하자!

 

 

LG전자 옵티머스 지프로를 사용한지 어느덧 1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습니다. 옵티머스 지프로와 저의 인연은 그다지 상큼하지는 못했습니다. 구매를 하게 된 계기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새로 구매한지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액정이 깨지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지프로에는 커버 케이스가 끼워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구입 후 처음으로 떨어 뜨린 지프로에 자비는 없었습니다. 5.5인치 액정에 시원하게 금이 갔고, 제 마음에도 큰 스크래치가 났습니다. 가뜩이나 비싸게 주고 산 마당에 액정 수리비까지 이놈과 저의 인연은 악연인가 싶었습니다. 그렇게 1년가까운 시간이 지났고 다행히 또 따시 액정이 파손되는 불운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1년여의 시간을 버티기 위해 오늘 새로운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옵티머스 지프로의 깨지기 쉬운 강화 유리와 액정을 보호할 새로운 케이스는 바로 아이페이스 레볼루션(iFace Revolution)입니다.

 

 

 

아이페이스 레볼루션(iFace Revolution)과의 첫만남

카드 수납이 가능한 '커버 케이스'를 오래 사용하다보니 커버가 없는 케이스의 구매가 꺼려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신용카드를 커버 케이스에 끼워 놓으면 어디를 가더라도 핸드폰만 챙기면 되기 때문에 정말 편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구매할 케이스도 당연히 커버 케이스가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예상은 시원하게 빗나갔습니다. 제가 새로 구매한 지프로용 케이스는 바로 커버가 없는 '아이페이스 레볼루션'입니다.

 

요즘 지하철을 타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아이페이스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릴라 글래스의 강화유리가 스마트폰의 액정을 보호하고 있지만 옆으로 떨어지면 제 아무리 고릴라 글래스도 버텨내지 못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액정 파손을 경험하거나 주변을 통해 간접 경험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고가의 스마트폰에 대한 보호 욕구를 만족 시키기 위한 제품이 탄생했으니 바로 아이페이스의 케이스가 바로 그것입니다. 아이페이스 케이스는 우레탄 소재로 케이스 테두리를 감싸 충격으로 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합니다. 스마트폰 보호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아이페이스를 쓰고 있고 특히 아이페이스 퍼스트 클래스가 가장 많이 눈에 띄네요. 그래서인지 퍼스트 클래스보다는 레볼루션이 끌렸습니다. 디자인도 더 깔끔해서 좋아 보였죠.

 

 

 

 

 

아이페이스 레볼루션 디자인

아이페이스 레볼루션은 퍼스트 클래스, 센세이션과 비교해 훨씬 깔끔합니다. 평소 지저분한 느낌을 싫어하는 저는 퍼스트 클래스나 센세이션보다 레볼루션이 더 끌렸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레볼루션을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레볼루션으로 결정하고나니 이제 색깔이 문제였습니다. 어떤 색이 좋을지 고민하다 결국은 화이트로 결정했습니다. 고민되면 흰색이죠. 여튼 도착한 흰색 케이스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페이스 레볼루션은 퍼스트 클래스와는 달리 내부에 카드를 거치시킬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끼우는 케이스 타입이기 때문에 퍼스트 클래스도 카드를 넣어둘 수는 있지만 레볼루션에는 카드를 고정시킬 수 있도록 케이스 가운데에 틀을 세워뒀습니다. 카드 수납 때문에 커버 케이스를 선호하던 제게는 아주 작은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페이스 레볼루션의 상세 디자인

옵티머스 지프로의 디자인에 맞춰 아이페이스 레볼루션의 각면에 버튼과 구멍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만 우레탄 소재의 케이스는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하지만 유연함까지 갖추지는 못했습니다. 버튼을 누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케이스를 씌운 후 전원 버튼, 볼륨 버튼, 퀵메뉴 버튼을 꾹 힘을줘 눌러야 동작합니다. 그래도 구멍이나 버튼의 마감은 좋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이페이스의 정품 확인을 위한 순도 99.9% 골드 스티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스마트폰 액세사리도 다양화 되었습니다. 수많은 케이스와 각종 액세사리를 시중에서 찾아 볼 수 있죠. 스마트폰 액세사리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유명 제품들이 등장하게 되었고 자연스레 짝퉁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페이스는 정품 확인을 위한 두가지 장치를 해두었습니다. 첫번째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순도 99.9%의 골드 스티커이고 두번째는 홈페이지에서 인증할 수 있는 정품 인증 번호입니다.

 

 

 

 

 

지프로에 아이페이스 레볼루션을 끼워보자

지프로를 아이페이스 레볼루션에 큰 힘 들이지 않고 끼울 수 있었습니다. 단단한 우레탄 소재의 케이스라 폰을 끼우고 빼기가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게 끼울 수 있고 큰 힘들이지 않고 뺄 수 있었습니다. 지프로용 아이페이스 케이스를 구매할 때 한가지 걱정이 되던 부분이 바로 액정 보호 필름이었습니다. 아이페이스 구매 페이지에 주의사항이 적혀 있었는데 지프로는 일반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인채 케이스를 끼우면 액정 보호 필름이 들리는 현상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경고였죠. 액정 보호 필름을 구매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필름을 제거 하고 새로 붙이기는 아까웠습니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아이페이스 레볼루션을 지프로에 끼웠는데 다행히 액정 보호 필름이 들리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필름이 위나 아래로 조금만 틀어졌더라도 필름이 들릴 수도 있겠구나 하는 느낌은 있었지만 필름을 기가막히게 잘 붙여놓은 모양입니다. 케이스를 끼운 지프로는 더욱 거대해졌습니다. 약간 부담스러운 사이즈기는 하지만 저는 괜찮네요. 확실히 아이페이스 레볼루션은 정면 보다는 후면의 모습이 깔끔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

 

 

 

 


 

지프로를 구매하고 처음으로 구매했던 커버 케이스를 1년간 잘 사용해왔습니다. 물론 그 케이스를 끼운채 떨어뜨린 지프로의 액정이 시원하게 금이가 교체하기 위한 비용이 들었지만 그 후로는 문제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제법 오랜 시간 사용해오다 보니 가죽의 색이 바래고 때가타 부득이하게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다음 케이스로 아이페이스 레볼루션을 선택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충격 방지를 위한 우레탄 소재 그리고 카드를 고정 시켜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사용해 봐야 자세히 알겠지만 주변에서는 아이페이스 덕분에 스마트폰을 살렸다는 이야기를 수차례 들어왔습니다. 최소한 아이페이스 레볼루션을 쓰는 동안은 액정 파손에 대한 걱정은 크지 않을 것 같네요. 스마트폰의 액정 파손이 걱정된다면 아이페이스 레볼루션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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